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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미디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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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사전대비 기간 안전사각지대 발굴 등 선제적 상황관리로 인명피해 예방

배수남 기자 | 기사입력 2021/12/07 [17:39]

경남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사전대비 기간 안전사각지대 발굴 등 선제적 상황관리로 인명피해 예방

배수남 기자 | 입력 : 2021/12/07 [17:39]

경남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추진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미디어타임즈=배수남 기자]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 평가’ 우수기관 심사 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우수기관에 차등 지급(최우수 5억 원, 우수 3억 원, 장려 2억 원)되는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경남도는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의 선제적 대응 및 국민생명 보호 실현을 위해 사전대비기간(2.15.~5.14.) 동안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상황계획을 수립·정비하고, 태풍 내습에 대비한 모의 훈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풍수해 위기관리 현장조치 행동지침서(매뉴얼)를 보완하고, 재해예방사업 추진, 재난취약지역 및 시설물 일제점검, 방재물자 사전확보, 긴급지원체계 구축, 재난유형별 피해예방 요령 홍보 및 교육 등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남도에서는 사전대비기간 내 안전사각지대 추가발굴 및 선제적 상황관리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국지성·돌발성 집중호우 등 예고 없는 기상이변에 대응했다. 올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 북상 시에는 산사태 등 붕괴우려지역 주민들 134명을 마을회관 등 안전한 곳으로 사전대피하는 등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5.15.~10.15.) 동안 태풍, 호우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모니터링)을 비롯해 기상특보 발표 시 협업기능을 활용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상황판단회의로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아울러 실시간 상황 점검(모니터링) 및 전파, 재난상황 예측을 위한 데이터 기반 풍수해 피해예측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재난정보 제공과 사전 주민대피 및 통제 등을 통해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의 선제적 대응 및 국민생명 보호의 목표를 달성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풍·집중호우 시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재해위험지구·급경사지·재해위험저수지 등 재해예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재난취약시설 및 예·경보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정비를 실시해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도민의 인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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