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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청소, 응급진료, 코로나19 대응, 주차 등 분야별 지원 체계 구축

이옥수 기자 | 기사입력 2022/01/24 [11:41]

구로구,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청소, 응급진료, 코로나19 대응, 주차 등 분야별 지원 체계 구축

이옥수 기자 | 입력 : 2022/01/24 [11:41]

구로구청


[미디어타임즈=이옥수 기자] 구로구가 설 연휴를 대비해 청소, 응급진료, 코로나19 대응, 주차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로구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청소상황실을 가동하고 청소기동반을 투입해 대로변, 다중이용지역 등을 중점 청소하고 접수된 청소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한다. 매립지 휴무로 인해 31일부터 2월 2일 오후 8시까지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기존 월‧수‧금요일 배출지역은 내달 2일 오후 8시 이후부터, 일‧화‧목요일 배출지역은 3일 오후 8시 이후 배출이 가능하다.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대책상황실도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한다.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120 다산콜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설 연휴 코로나19 대책본부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선별진료소를 지속운영한다.

구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소독 시간 오후 12시~1시 제외), 신도림 테크노공원 검사소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구로역 임시선별검사소는 29·31일, 내달 2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로리공원 선별진료소는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오류동역 임시선별검사소는 30일, 내달1·2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리봉동 주민센터 선별진료소는 29일 하루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설 연휴 동안 6개소(남구로시장, 오류시장, 개봉중앙시장, 고척근린시장, 고척프라자, 가리봉시장)의 주변 도로에서는 한시적으로 주차단속을 완화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위 1개 차로에서 2시간 내로 주차가 가능하다. 단, 소화전 주변이나 허용 구간 외의 주차, 이열주차한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주민 불편 사항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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