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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컷 오프, 광명시민 민주당앞 ‘공천농단’ 규탄:미디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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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컷 오프, 광명시민 민주당앞 ‘공천농단’ 규탄

- 민주당 재심위에 엄정한 판단 촉구
- 300명 시민·당원들 이틀째 여의도 민주당사 앞 ‘공천농단’ 항의

신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4/24 [20:43]

박승원 광명시장 컷 오프, 광명시민 민주당앞 ‘공천농단’ 규탄

- 민주당 재심위에 엄정한 판단 촉구
- 300명 시민·당원들 이틀째 여의도 민주당사 앞 ‘공천농단’ 항의

신정식 기자 | 입력 : 2022/04/24 [20:43]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의 컷오프에 항의하는 시위가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서 이틀째 열렸다.

 

시위에 참여한 민주당원과 광명시민 300여 명은 “단수공천 철회하고 경선하라”“이재명 도왔더니 컷오프로 보답하냐”“필승후보 공천 배제 웬말이냐”“민주당이 광명시를 버렸다”“박승원을 살려내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경기도당 공관위 결정을 하루 이틀 앞둔 시점에서 벌어진 갖가지 진실 왜곡·음해 의혹 그리고 이어진 벼락치기 후보 공천 등 후보 결정 과정에서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라며 “이번 공천농단 사태에 대해 민주당 재심위는 엄정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위에 참가한 시민 A씨는 “광명시장 적합도 1위 후보인 박승원 후보를 배제하고 동네도 잘 모르는 임혜자후보를 단수후보로 지정한 경기도공심위원회의 불공정을 규탄하고 제대로 심사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씨는“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공정한 사회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번 박승원 후보의 컷오프는 불공정 하다고 생각한다. 공정한 사회라고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지만 그렇지 않은 사회의 모습에 조금이라도 공정한 사회가 되기를 의망하는 심정에서 시위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참가한 광명시민과 민주당원들은 “광명시민들의 시장 선택권을 앗아간 컷오프 사태에 대한 민주당 재심위의 결정이 나올때까지 민주당사 앞 ‘공천농단’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광명시청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기도당 공심위의 결정은 광명시민과 당원의 의사를 무사한 폭거이며 공천이 아닌 사천으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민주당 재심위에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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