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김광한 기자] 인천 계양경찰서는 12일 대회의실에서‘22년 청소년 공동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공동 정책자문단은 계양구 내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와 관련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정책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자문기구 역할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위촉된 한 학생은 “학교전담경찰관을 보고 경찰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청소년 정책자문단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다.”며 “저희들 의견이 학교폭력 등 청소년 관련 정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된다면 청소년 문제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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