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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인터뷰】김용남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

" 2030년까지 50개 이상의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반드시 만들겠다"

신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2/05/17 [15:38]

【6.1지방선거 인터뷰】김용남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

" 2030년까지 50개 이상의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반드시 만들겠다"

신정식 기자 | 입력 : 2022/05/17 [15:38]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미디어타임즈는 지난 16일 오전, 경기언론연대와 공동으로 다가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를 만나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선거공약 및 정치적 방향성을 알고자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용남 후보자는 "시장이 되면 세계적인 글로벌기업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수원을 2030년까지 50개 이상의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무공해‧고부가가치 사업인 금융과 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의 금융허브를 조성하고, 광교테크노밸리를 확대하여 인재들과 기업들이 판교에서 광교로 이동하는 ‘판교보다 더 나은 광교’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와 일문일답이다.

 

 

수원시장 출마 계기는? 

지난 12년 동안 수원은 심각한 저성장으로 과거의 역동성을 잃었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측면에서 이런 침체가 계속된다면 앞으로는 정말 회복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구나 하는 위기의식이 생겼습니다.

 

수원의 위기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이 저에게 수원 재도약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큰 책임감과 숙제로 다가왔습니다. 다시 말해, 수원의 현 상황이 제가 수원시장에 출마하게 된 가장 직접적인 계기라고 하겠습니다.

 

내가 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

제가 시장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첫째, 지금 수원은 리더십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민주당과는 정치적, 경제 이념이 다른 국민의힘 시장이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원의 지속 가능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 시대적 요구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제가 수원의 재도약을 만드는 데 가장 적임자라는 것입니다. 저는 공직과 국회의원의 경험을 통해 수원이 발전하는 데 필요한 행정과 입법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고, 윤석열 대통령뿐 아니라 대통령실, 국무위원, 여당 내 핵심 인사들과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원의 재도약에 필요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낼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특례시에 대한 생각과 발전방향은?

수원이 특례시의 자치능력을 충분히 가지려면 가장 우선적인 것이 재정확보입니다.

 

수원은 특례시로 승격되었지만 현재 재정 자립도나 예산 규모 면에서 상당 부분 부족합니다. 울산시는 수원보다 인구가 5만이 적지만 예산 규모는 훨씬 많습니다.

 

예산 문제는 입법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의회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우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특례시의 예산을 늘릴 수 있는 취등록세 같은 부분의 세수 조정이 필요하고 예산 계획단계부터 확대를 할 수 있는 특례시 특별법의 입법을 추진해야 합니다.

 

제가 시장이 되면 수원시 주도하에 4개 특례시장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4개 특례시장들이 예산 확대를 위한 입법 개선에 공동대응을 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할 생각입니다.

 

정치철학이 있다면?

저의 정치철학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히신 국정 운영 철학과 공유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 역시 자유를 우선 가치로 두고 있습니다. 자유와 공정이라는 것은 민주주의를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시민사회의 자율성이 중요합니다. 저는 개인의 자유와 공공성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는 시민사회의 연대와 합리적 규범의식이 공화주의로 가는 근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표공약 한 가지와 이유?

대표공약은 저의 1번 공약인 군공항 이전입니다.

 

12년 동안 경제침체가 계속되면서 활력을 상실한 수원이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 비행장 부지가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군공항 이전 문제가 해결되면 이전부지는 수원의 큰 도약을 만들 첨단R&D 단지와 복합문화공간, ECO파크 조성과 초일류기업 유치를 통해 수원형 실리콘밸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수원이 다시 경기도 중심도시로, 나아가 동북아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군공항 이전으로 수원의 새바람을 불어 넣는다면 서수원과 북수원 역시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바이오 중심 첨단산업 연구단지와 핀테크 기술을 통한 금융허브를 조성하는 데 속도가 빨라질 것이고, 광교를 중심으로 하는 동수원권 역시 강남-판교와 연결되는 IT테크노밸리 벨트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광교의 유리한 입지 조건들을 확장해 판교 이상의 위상을 가질 수 있는 교통,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면 이후 글로벌 인재들의 유입도 늘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원시의 가장 큰 현안과 해결책은?

수원의 가장 큰 현안은 위에 언급한 군공항 이전 문제입니다. 수원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고, 그만큼 매번 선거 때마다 단골 공약으로 언급되어왔습니다.

 

그렇게 오래 묵은 군공항 이전 공약을 제가 ‘1번 공약’으로 삼은 이유은 이번에 제가 반드시 이전할 수 있다고 자신하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필요한 시안도 제시했고 강력하게 반대했던 화성도 2021년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경기남부국제공항 건설이 포함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해결해야 할 문제로는 정부의 결정만 남아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군공항 이전부지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면 예비후보지였던 화성시의 화옹지구가 이전후보지로 확정됩니다.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2023년에 이전사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이 군공항 이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약속을 저와 수원시민들에게 분명히 하셨다는 것입니다.

 

선거 때마다 이슈로 내세우면서도 민주당 의원들과 시장은 할 수 없었던 수원의 가장 큰 숙원사업을 이번에는 제가 반드시 해결해내겠습니다.

 

이번 정권교체가 수원시장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에서 전달한 메시지처럼 새 정부는 작은정부와 친기업 정책을 표방하고 있고, 한미를 중심으로 하는 동맹 간의 협력 강화가 강력하게 추진되기 때문에 민주당 정부와 확실히 차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권교체는 12년간 민주당 시장에 의한 경제침체를 겪었던 수원의 절실한 변화 요구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특히 정권교체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대통령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제가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기 때문에 시민들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선거전략이 있다면?

저만의 선거전략은 수원을 확실하게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공약과 함께 ‘강한 추진력으로 수원의 도약을 중앙정부의 지원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알릴 수 있게 하는 포지티브 캠페인입니다.

 

그리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직접 와닿을 수 있는 특색있는 캠페인으로 ‘포(4)동 포(4)동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44일간 수원의 44개 동을 순회하는 노마드 캠프 전략으로, 현재 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현장을 돌며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요구를 듣고 여러 밀착형 공약들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전략이어서 효과적입니다.

 

시장이 되면 꼭 하고 싶은 것 한 가지?

제가 시장이 되면 꼭 하고 싶은 것이 수원을 다시 삼성의 도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세계적인 글로벌기업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수원을 그 위상에 맞는 기업도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2030년까지 50개 이상의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반드시 만들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무공해‧고부가가치 사업인 금융과 바이오 등을 중심으로 경기도의 금융허브를 조성하고, 광교테크노밸리를 확대하여 인재들과 기업들이 판교에서 광교로 이동하는 ‘판교보다 더 나은 광교’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수원시민들께 한 말씀?

수원은 12년 동안 선거 때마다 민주당을 선택했지만 무능한 민주당 시장은 수원을 미래가 없는 침체된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수원은 지금 나락으로 더 추락할 것인가 아니면 다시 예전의 역동적인 도시로 재도약할 것인가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이제 바꿔야 한다는 절실한 마음이 있으시다면 저에게 투표하십시오.

 

수원이 다시 뛰기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십을 선택해야 합니다.

 

수원 도약을 만들 적임자는 오직 김용남입니다. 능력 있는 후보 김용남을 선택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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