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미디어타임즈는 지난 18일 오후 후보자 사무실에서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한 국민의힘 광명시 시의원 후보'(나 선거구-광명4. 5. 6. 7동. 철산4동)를 만나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선거 공약 등 정치적 방향성을 알아 보기 위해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재한 후보는 "더 큰 봉사! 더 살기 좋은 광명!"이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로 선거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요구를 듣고 동내별 맞춤형 공약들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편집자 주)

▲ 이재한 후보가 18일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미디어타임즈 신정식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인터뷰에서 "20년 전부터 광명시에서 봉사 활동하며 그 결과로 '광명시민대상,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상' 등 여러 수상을 했지만 이를 내세우기 보다는 앞으로 더 큰 봉사를 하라는 의미로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  "더 큰 봉사를 하기 위해 시의원에 출마했다"며 출마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이 후보는 ▲동내별 학교별 맞춤형 교육 인프라 구축 ▲봉사 경험을 통한 핀셋형 사회복지 실현 ▲봉사자들만이 아는 실질적 자원봉사 정책 구현 ▲체육인 실질적 지원과 생활체육 실용적 시설 확충 ▲청소년을 위한 공공형 스터디 카페 구축 ▲주민 생활 편의 중심의 거점별 공공 주차장 대폭 확충 ▲재개발 재건축 민원 적극 대처  등 여러 공약을 내세우며 강한 실천의지를 밝혔다.

시민 민ㅇㅇ씨 (남 60)는 "진정한 봉사자로서 살아온 그가 시의원이 되면 광명 시민과 함께 당면한 과제와 미래의 청사진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궁금하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시민들께서 지역, 정당 중심에서 벗어나 후보자 개개인의 자질을 살펴 선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