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김서하 기자] 속초시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9월 8일까지‘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만 19세 이상 속초시민 또는 속초시 소재 직장‧단체‧기관 등 근무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임기는 2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을 위한 발전적 의견 제시, 주민홍보, 현장 모니터링 등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이며, 속초시는 시민참여단 1기를 지난 ‘20. 9월 처음 구성한 이래로 여성 일자리, 지역 안전, 돌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으며 시민의 의견을 시정 정책으로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한편 속초시는 시민참여단의 활동을 기반으로 금년 하반기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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