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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

김광한 기자 | 기사입력 2022/12/05 [12:03]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과 업무협약

김광한 기자 | 입력 : 2022/12/05 [12:03]


[미디어타임즈=김광한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원장 유충열)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과 국제교류 및 교육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한국교육원으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수교를 맺은 1992년 개원해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52개 한국어 강좌를 개설해 학기당 1,700여 명의 학생이 수업을 듣고 있다. ▶한국어 및 한국문화 보급 사업 ▶유학생 유치 및 한국대학 홍보 사업 ▶주재국과의 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한국어 교사 양성 및 연수 ▶한국어 파견 교사 지원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협약식은 2022 우즈베키스탄 교육행정가 방한 연수를 위해 한국을 방문 중인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팽주만 원장과 장형기 부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양 기관은 ▶현지 학교 수업 지원과 교육봉사활동 등 교원의 현지 파견·교류를 위한 지원 협력 ▶초·중등학교 간 자매결연 등 학교 간 교육 교류를 위한 지원 협력 ▶양 기관의 해외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 현지 홍보 및 운영 지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우즈베키스탄 소속 교육청 간 교육 교류 기반 마련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협력 등을 약속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국제교류 사업이 한층 더 활성화되고, 인천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며 평화·공존·연대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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