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2023년 2월 학위수여식”을 지난 17일 금요일 11시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36명(대학원 및 동북아물류대학원), 석사 282명(대학원 외 7개 대학원), 학사 1,982명 등 총 2,300명이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졸업생 및 가족,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윤상현 국회의원, 이정미 정의당 대표, 민현주 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임경환 인천대학교 평의원회 의장, 옥우석 인천대학교 전체교수회 회장, 김응호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김현기 인천대학교 발전기금 이사, Arthur H. Lee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 조승연 인천시의료원 원장, 박봉규 LH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이규연 한국여성CEO협회 회장 등 2,5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정복 시장은 “졸업생은 미래의 희망이다. 인생의 여러 가지 어려움은 극복할 과제일 뿐이니 용기와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면서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종태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청춘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젊음의 시기일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태도, 마음가짐을을 나타내는 말이다. 열정과 도전정신이 있다면 언제나 젊고 아름다운 청춘이 있고 시대를 앞서가는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면서 “폭발적인 에너지와 진취적 사고의 무한한 가능성을 항상 유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올해로 국립대학 출범 10주년에 맞춰 새롭게 리뉴얼된 학사학위복이 첫선을 보여 주목을 끌었다. 또 대학에서는 이날 행사를 기념할 수 있도록 캠퍼스 내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졸업생 및 가족들은 캠퍼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