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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현장점검에 나서

보건환경분야 다수의 SCI급 저널 연구결과물 배출 요구

이옥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4/21 [11:06]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현장점검에 나서

보건환경분야 다수의 SCI급 저널 연구결과물 배출 요구

이옥수 기자 | 입력 : 2023/04/21 [11:06]


[미디어타임즈=이옥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19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점검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위생법, 대기환경보전법, 농수산물품질관리법 등 30여개 관련 법에 따른 보건․환경 분야의 시험검사와 보건․환경정책 수립·지원을 위한 조사연구를 수행하는 전문 분석․연구기관이다.

김경 의원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직의 예산 및 인원에 따라 연구실적을 점검하며 “연구비 예산을 좀 더 확보해서 실제적으로 필요한 주제와 연구의 결과들을 도출했으면 좋겠다.”라고 주장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정원 300명 중 208명의 연구원을 보유하고 있다. 연구에 따른 예산도 인건비를 제외한 275억이 편성되어 연구비 예산의 부족함을 토로하고 외부협력과 법정 검사 외의 업무에 필요한 예산 규모를 확보해 나가야 함을 보고했다.

또한, 김경 의원은 내부연한이 초과된 장비가 22.3%에 따른 장비 교체 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와 더불어 종합적인 관리업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장비점검기록표, 내부점검일지, 측정불확도 추정보고서, 유효화보고서 등 보존기간의 누락 됐던 부분을 지적하며 즉시 조치방안을 강구하도록 주문했다. 이에 원장은 “검사 인증 기관으로서 지켜야 될 기본적인 것들은 다 지키고 있지만 좀 더 구체적인 관리를 하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위해요인 사전예방 안전관리, 먹는 물, 먹는샘물, 약수터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 수질미생물 감시, 토양오염도 조사, 어린이 활동공간 등 유해물질 검사, 폐기물 유해물질 검사, 유통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등 위해요소 중점 검사·연구기관으로 시민건강을 위해 설치된 전문연구기관이다.

김경 의원은 “시민의 건강을 위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더 촘촘한 보건 환경을 구축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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