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 효행실천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
김광한 기자 | 입력 : 2023/05/10 [11:25]
[미디어타임즈=김광한 기자]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정부에서 시행한 2023년 효행실천 정부포상 계획에 따라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孝 문화 발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효행실천 정부포상은, 전국 사회복지 시설 및 복지관중에서 유일하게 부평구노인복지관이 수상한 것으로 83명의 직원들이 어르신의 청춘의 삶을 함께 응원하고 찾아가는 경로효친사상을 앙양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수상 공적은 △다양한 어버이날 및 노인의 날 행사추진 △효 문화 및 노인복지 실현 △활기찬 노인 일자리사업 전개 △효행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언론보도를 통한 지역주민과 효 문화진흥을 위한 소통 노력이다.
복지관은 지난해에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에서는 우수상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하고 10월 ‘노인의 날’에는 인천광역시장상을 받은바 있다.
최민수 관장은 “직원들이 부모님을 모신다는 자세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노력이 있어서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노인복지와 효 문화 발전을 위하여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변화되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선도하는 신 노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효 문화를 확고하게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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