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5월 30일부터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 확대 운행
-N6701(동대문디자인플라자), N6703(잠실롯데월드) 2개 노선 신규 운행,
-기존 3개 노선 운행 확대(일 12회→20회)로 심야 시간 여객 편의 개선 전망
신정식 기자 | 입력 : 2023/05/26 [19:41]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오는 5월 30일부터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 2개 노선을 신규 운행하고 기존 3개 노선을 증편 운행하는 등 심야 공항버스 운행을 확대해 여객 편의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우선 30일부터 N6701(인천공항-동대문디자인플라자), N6703(인천공항-잠실롯데월드) 2개 노선이 신규로 운행을 시작해 심야 공항버스 운행노선이 기존 3개에서 5개로 늘어난다.
N6701 노선은 일 3회 인천공항-동대문디자인플라자 구간(주요 경유지 : 마포역, 서울역 등)을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출발 기준 종점까지 1시간 30분, 인천공항 제1터미널 출발 기준 1시간 10분 가량이다.
N6703 노선은 일 3회 인천공항-잠실롯데월드 구간(주요 경유지 : 서래마을, 코엑스(삼성역) 등)을 운행하며, 소요시간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출발 기준 종점까지 1시간 30분, 인천공항 제1터미널 출발 기준 1시간 10분 가량이다.
또한 5월 30일부터는 기존에 운행 중인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공항버스 3개 노선의 운행 편수가 기존 일 12회에서 20회로 2배 가까이 늘어나 여객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노선별 운행시간 및 정류소 위치 등 세부 이용정보는 각 운송사 홈페이지(공항리무진, K공항리무진)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특이 이번에 신규 운행하는 2개 노선은 ‘티머니go’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예매도 가능해 사전 예매 후 이용하면 편리하다.
인천공항-서울 구간 심야 공항버스 노선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지난 2020년 12월 운행이 전면 중단되었으나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운행 보조금 지원 등의 노력을 통해 지난 3월 3개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으며, 이번 2개 노선 추가 운행 및 기존 노선 증편 운행을 통해 코로나19 이전의 70% 수준(운행편수 기준)을 회복하게 되었다.
【 인천공항-서울 심야 공항버스 운행 확대 내용(2023.5.30. 부터) 】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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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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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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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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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노선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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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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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터미널-강남고속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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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부터 증편 운행
(일 12회→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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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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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터미널-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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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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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터미널-서울역,강남고속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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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노선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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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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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터미널-동대문디지털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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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부터 신규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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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6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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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여객터미널-잠실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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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이희정 사장 직무대행은 “하계 성수기를 앞두고 심야버스 운행을 선제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오는 9월까지 주간 시간대 공항버스 운행도 코로나19 이전의 80%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항공수요 회복기에 여객 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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