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이옥수 기자]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을 전하고 정과 효심을 나누는 다채롭고 풍성한 ‘추석맞이 孝道 큰 잔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孝道 잔치는 안전한 추석 고향 孝行길 캠페인, 신나는 예술여행 孝道는행복해, 중추절 전통놀이 한마당, 풍성한 한가위 품은 삽겹살구이 드세 孝, 오려송편 빚어孝, 균형잡힌 노년생활 즐거워孝 를 진행한다. 이어 구석구석 집안 청소해孝, 개항 e지 투어 해孝, 풍孝로운 한가위 버섯 산책, 송편 만들어孝 알송달송, 리더십 교육해孝, 명절맞이 굴포천 환경정화 해孝 등 총 12개의 주민참여 행사로 알차게 추진된다. 먼저, ‘안전한 추석 고향 孝行길 캠페인’은,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행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노인 스스로 부적절한 교통 행동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나간다. ‘신나는 예술여행 孝道는행복해’는, 민요 창부타령을 활용한 인형극 공연으로 노년층의 문화예술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문화예술을 관람하는 기회를 선사하여 여가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한다. ‘중추절 孝 전통놀이 한마당’은, 春식당 이용 회원과 무료 급식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효전통놀이 딱지치기, 팽이치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 참여기회를 통해 명절의 추억과 활력을 되찾아 준다. ‘풍성한 한가위 품은 삽겹살 구이 드세 孝’는, 청춘식당 이용하는 어르신 350여명에게 추석을 맞아 삼겹살구이, 송편, 수정과를 제공하여 명절인사를 나누며 안부확인과 정서지원을 통해 우울감을 예방하게 된다. ‘오려 송편 빚어孝’는, 추석을 맞아 외로움을 겪고 있는 취약노인 200명에게 쑥 송편 재료를 전달하고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떡을 만드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삶의 활력을 충전시킨다. ‘균형잡힌 노년생활 즐거워孝’는,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145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1:1 방문을 통한 강정 만들기 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개선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균형 잡힌 노년생활을 지원한다. ‘추석맞이 구석구석 집안 청소해孝’는, 외로움을 겪고 있는 취약노인 144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생활공간의 청소, 정리정돈, 위생관리를 생활지원사와 함께 주거 환경개선을 함으로써 잔존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개항 e지 투어 해孝’는, 노인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명절을 맞아 인천 개항동 일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긍정적 정서함양과 정서적 지원으로 우울감을 예방한다. ‘풍孝로운 한가위 버섯 산책’은, 오곡백과가 결실을 맺는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버섯농장 나들이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특화서비스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제공하여 관계개선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한가위 송편 만들어孝 알송달송’은,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내 아동의 만남인 1.3세대 통합행사로 아이들과 송편 만들기, 이웃과 송편 나누기 등을 통해 민속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간 화합의 기회를 마련한다. ‘추석맞이 리더십 교육해孝’은, 한가위를 맞아 노인일자사업 9개 사업단 조장 52명을 대상으로 활동 안내와 추석선물을 증정함으로써 그간 노고를 위로 격려하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유대감을 증진시킨다. ‘명절맞이 굴포천 환경정화 해孝’는, 그린 굴포천 네트워크 등 환경단체와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하천인 굴포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환경이 보존되도록 노력한다. 박수빈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에 경로효친 사상이 앙양되고 효행실천 이 전파되도록 풍성하고 다채로운 ‘추석맞이 한마당 孝道 큰잔치’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효심이 가득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10월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 등 20개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효행실천에 앞장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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