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 '우정을 배달해孝, 사랑의 집배원' 출발
이옥수 기자 | 입력 : 2023/09/11 [10:41]
[미디어타임즈=이옥수 기자]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추석 명절 및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8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友情을 배달해孝 사랑의 집배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정을 배달해孝 행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정성껏 한 글자 한 글자 사연으로 담아 동료로서 우애를 나누고 행복한 삶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대상자가 사연을 인터넷 주소를 통해 접수‧신청을 하면 복지관은 그 내용을 편지로 제작한 후 사랑의 마음을 담아 수신자에게 직접 전달하는데 참여자 및 수령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증정하게 된다.
일자리관리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사랑의 집배원 행사를 통해 참여자 간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우정이 돈독해지고 일자리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보람과 자긍심이 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한가위를 맞아 노인일자리 11개 사업단 52명의 조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후 식사를 제공하고 10월 노인의 날을 맞아 ‘액티브시니어 孝사진’ 공모전과 ‘카페아띠로 오세孝’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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