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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리동네 시민불편해결사‘내 지역 지킴이’180명에 표창

오 시장, “지역사회 안전위해 헌신하는 지킴이에 감사…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사항 적극 발굴 기대”

이옥수 기자 | 기사입력 2023/12/06 [12:19]

서울시, 우리동네 시민불편해결사‘내 지역 지킴이’180명에 표창

오 시장, “지역사회 안전위해 헌신하는 지킴이에 감사…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사항 적극 발굴 기대”

이옥수 기자 | 입력 : 2023/12/06 [12:19]


[미디어타임즈=이옥수 기자] # 초등학교 자녀가 파손된 보도블럭에 걸려 넘어질 뻔한 일을 계기로 ‘내 지역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은평구 지킴이 양 모씨는 태풍이 오기 직전 편도 6차선 옆 가로수 주변에 큰 구멍을 있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구청에 신고했다. 구청에서는 즉각적으로 보수를 진행했고 자칫 가로수가 넘어져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 오랫동안 통장으로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중랑구 지킴이 서모씨는 동네 소화전 앞에 불법 주차된 차량을 신고했더니 바로 정리되는 모습을 보고 지킴이 활동과 신고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12월 6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2023년 현장민원 ‘내 지역 지킴이’ 동행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 지역 지킴이’는 보도블럭 파손, 불법 주정차, 쓰레기 무단투기 등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불편 신고 요원으로, 현재 25개구 426개 동에서 총 5,037명이 활동 중이다. 올 한해 지킴이들이 구청 등에 신고한 생활불편 사항은 16만 8,866건으로 1인당 평균 34건 꼴이다.

2015년 ‘현장민원살피미’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부터 ‘내 지역 지킴이’로 이름을 바꾸고, 인원도 지난해 1,407명에서 올해 5,037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날'내 지역 지킴이 동행 시상식'은 지킴이와 시·구 공무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지킴이 표창 수여와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꾸며진다.

시는 지난 7월 조례 개정으로 ‘내 지역 지킴이’ 신고 활동 지원과 현장 민원 점검 및 평가 근거를 마련했고, 지킴이가 신속·정확하게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고 방법과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는 순회 교육을 10개구 1,24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우수 지킴이 표창 대상은 서울시장 표창, 서울시의회의장 표창 각 90명씩 총 180명이며 각 구별 지킴이 1명이 대표로 수상한다.

시상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원태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이날은 올해 현장 민원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자치구(최우수 관악구, 우수 강동구, 장려 은평구)와 공무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우수자치구는 시민참여옴부즈만 등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울시 응답소(7월~10월) 자치구별 민원처리 및 지킴이 운영 실적, 특수․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 관악구) 응답소 현장 민원 자체평가 진행 등 체계적인 점검 체계 마련으로 신속성과 충실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월별 시민 불편 주제를 정해 적극적인 기획 순찰을 실시했다.
(우수상 강동구) 월 1회 이상 관내 합동 순찰을 실시해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LED 전자게시대와 전자현수막, 강동소식지, 보도자료 등을 통해 현장민원 신고 방법을 구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장려상 은평구) 기동성과 활동성을 높인 ‘자전거 내 지역 지킴이’를 운영해 생활불편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활동을 진행했다.

오세훈 시장은 “아무런 보상도 없이 지역사회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내 지역 지킴이’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불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앞장 서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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