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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기자연합회 회원사와 차담회 가져!

"평소 배워서 남 주자는 게 제 생각"
"공직자들 처우개선과 승진 기회 확대 방안 마련하겠다"

신훈종 기자 | 기사입력 2024/09/08 [16:5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기자연합회 회원사와 차담회 가져!

"평소 배워서 남 주자는 게 제 생각"
"공직자들 처우개선과 승진 기회 확대 방안 마련하겠다"

신훈종 기자 | 입력 : 2024/09/08 [16:56]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시청 집무실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미디어타임즈=신훈종 기자]  용인시기자연합회(회장 김명회) 회원사는 지난 6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청 집무실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시가 주력해온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설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개선 등 시민들의 직접적인 삶에 필요한 크고 작은 현안들에 대해 세계 최고의 용인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이 시장은 복지 선진국인 스웨덴의회에서 보건복지부 위원장을 비롯해 많은 의원들이 용인시를 방문하여 헬스케이, 디지털 및 AI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들 복지 시스템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고 흥미롭게 여겼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3월 15일 발표한 이동ㆍ남사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확정되기까지의 배경을 설명하면서  국가산단이 확정됨으로 해서 국도 45호선이 4차선에서 8차선, 국가 산단 바로 위에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발표, 용인 남동의 대천 교차로에서 안성 장서 교차로까지 12.7km의 1조 1천억 사업, 오산시 1.5배인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이 45년 만에 해제 결정, 9월에 해제될 포곡의 수변 구역 117만 평 등으로 용인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시장실에 걸린 용인시 지도를 펴 보이며 글로벌 중심도시로의 도약 기틀을 다질  경강선 연장과 반도체 고속도로 인프라 확충에 대해  기대감을 피력했다.

 

지난 8월에 단행한 조직 개편 관련해서는 "조직 개편은 다 끝난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구도 늘어나고 행정 서비스의 질적 내용과 종류나 양과 질에서 변화가 생길 수 있으니 조직 개편이 필요 할 때는 또 하겠다" 며 공직자들의 사기 진작과 근무환경 개선에 대해 시장이 책임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 시장은 "우리 공직자들이 저를 세 번 칭찬했다. 작년에 국가산단 발표 이후에 시장님 큰일 하셨습니다라고 했고, 올해 3월 말에 이상일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고 했고, 올해 7월 6일 취임 2주년 때는 시장 정말 열심히 해서 고맙고 운동화 끈을 풀지 말고 더 열심히 해달라고 했다"면서 공직자들과의 소통과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거듭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인문학 강의를 지속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평소 배워서 남을 주자는 게 제 생각인데,  재능기부 측면으로 특강료는 세금을 제외하고 전액을 매년 모아서 기부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상일 시장은 ”보도자료는 최대한 성실하고 정확하게 내려고 노력한다"고 전하면서 차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용인특례시기자연협회는 용인지역 정론직필의 공정한 보도를 추구하는 10개 언론사가 모인 협의회로 경기티비종합뉴스(조혜영), 뉴스링크(홍명기), 대한중앙뉴스(조철희), 로컬경기(허진구), 미디어타임즈(신훈종/정식), 수도권지역신문(이혜정), 시대일보(김명회), 시사미래신문(김은숙), 정도일보(김현섭), 오늘경제(최영주)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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