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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 제9대·10대 연합대장 이·취임식 개최
    왼쪽부터 김성동, 엄진호 연합대장. 광명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6일 오후 광명문화재단 광명극장에서 제9대·10대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승원 시장과 박성민 시의회 의장, 최성영 경찰서장을 비롯한 초청 인사와 선임 연합대장 등 각 지대 대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연합대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자율방범대원 행동 강령 낭독, 내외빈 소개, 취임 연합대장 추대패 및 계급장 전달, 이임 연합대장 공로패 전달, 박승원 시장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격려 및 축사, 연합대 신임 임원진 소개, 케이크 절단,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김성동 연합대장은 이임사에서 “처음엔 두려움과 설렘으로 임기를 시작했다”면서, “그동안 임원진과 모든 대원들께서 맡은 소임을 다해줘 그 덕분에 임기 4년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 연합대장은 “취임하는 엄진호 연합대장은 본인보다 자방대를 사랑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 있는 분이기에 맘 편히 지대 일원으로 돌아가 자율방범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엄진호 연합대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소수 인원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연합대의 위상을 높이고자 어쩔 수 없이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 연합대장은 “연합대장이란 중책을 맡겨 주심에 감사와 더불어 책임의식을 느낀다”라며, “연합대 및 각 지대의 활성화에 있어 한 톨의 밀알이 되어 모든 대원들과 함께 더욱더 봉사하고 희생하여 어둡고 소외된 곳에 빛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광명시 자율방범연합대는 “내 자녀 내 지역 내가 지킨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자율방범대원 행동 강령, 자율방범대원 활동 분야를 지침으로 1993년 10월 13일 일부 시민들이 13개 지대를 기반으로 ‘광명경찰서민간기동순찰연합대’를 결성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 민의 안녕을 위해 봉사 활동을 해 오다가 2001년 1월 9일 ‘광명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로 명칭을 개칭해 오늘에 이르게 됐다.   【Photo zoom】   사진 중앙, 최성영 광명경찰서장   박승원 시장이 엄진호 연합대장으로 부터 자율방범대원들이 마음을 전하는 감사패를 전달 받고 있다. 선임 연합대장들과 함께 이·취임 연합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임 연합대장과 연합대 임원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선임 연합대장과 함께 연합대 임원진들이 기념 촬영을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일부 내외빈들과 함께 연합대 임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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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7
  • 안병용 시장, 의정부시 2차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 기자회견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1일 오전 11시 청내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방역강화 및 소상공인 피해 지원을 위한 의정부시 2차 재난지원금 긴급 지원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안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 상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의 행정명령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긴급히 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1월 27일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관련 조례를 제정 등 제반절차를 완료하고 집합금지 업종 50만 원, 영업제한 등에 따른 피해업종 30만 원을 각각 지급해 정부에서 지급하고 있는 버팀목자금과 함께 지역경제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총 43억 원으로, 방역지침 상 행정명령에 의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 피해를 입은 24개 업종 약 1만2천674개소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설 명절 전 지급을 목표로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로 지급해 행정명령 피해로 지원받은 소상공인 자금이 또 다른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효과를 일으키고, 지역상권은 물론 골목상권까지 소비 촉진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46만 전 시민에게는 1월 28일 지급 결정된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계 경제와 소상공인의 피해 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피해업종에 대한 재난 지원금 지급과 병행해 신속하게 지급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민 모두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라며 불필요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와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2차 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2개월간이며 지급은 2월 8일부터 접수순으로 매일 지급할 계획이며 지역화폐 사용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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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1
  • 【새해 인터뷰】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 "다시 돌아보고 점검하는 경기아트센터 시즌제 두 번째 해! "
    경기아트센터 이우종 사장은 관계자들을 만나 함께 작년 한해를 돌아보고, 또 두 번째 시즌제를 준비하는 소회와 포부를 이야기했다. 새해 어떤 방향성으로 경기아트센터를 이끌지 이우종 사장의 일문일답이다.   Q1. 지난해 10월, 연임을 하게 됐다. 소회와 포부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린다.   A1.“행인임발우개봉(行人臨發又開封)”이라는 말이 있다. 편지를 보내려다가 행여 할 말을 다 못하고 보낸 듯해 봉투를 다시 뜯어본다는 뜻인데, 편지를 부치기 전 빠진 것이 있는지 점검한다는 내용이다.    경기아트센터 역시 이와 같은 마음가짐 즉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점검할 것이고, 직원들에게는 일을 잘 할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여건과 체제정비에 더욱 힘을 쏟겠다. 그리고 연임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기관으로서의 소명을 이어서 전개하겠다.   Q2. 올해로 경기아트센터에 부임한 지 3년 차가 되었다. 임기 동안의 성과는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A2. 지난해에 진행한 <경기 방방콕콕 예술방송국>을 가장 먼저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였다. 공연을 하는 사람들이 무대를 잃는 다는 것은 예술인들이나 기획자들에게 큰 좌절을 안기게 되는데, 무대를 열어주고 영상을 제작한 후 온라인 플랫폼에서 관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었다.    반응이 좋아 긴급히 준비한 시즌1에 이어 시즌3까지 총 4,245명의 예술인과 공연스텝에게 일자리가 제공됐고, 만들어진 750편의 영상도 유튜브 등에 업로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많은 예술인들이 이 프로젝트로 힘을 얻었고, 예술 활동을 이어갔다. 앞으로도 더욱 점검해 나갈 것이고, 예술방송국 같은 지원 프로젝트를 선도적으로 했다는 데에 안주하지 않고 완성도를 높여 평가받도록 하겠다.   기관의 활동과 역할을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관명칭과 예술단명 변경을 비롯해 15년 만에 CI를 리뉴얼했던 것, 경기도예술단과 준비한 레퍼토리시즌제의 시작도 떠오른다.   Q3. 지난 한해는 어떤 해였는지 짧게 소감을 정리한다면?   A3. 어둡고 긴 터널을 걷는 것 같았던 지난해, 누구도 얘기치 못했던 순간들이 물밀 듯 밀려왔고, 그 때마다 기지로 위기를 헤쳐 왔다. 여전히 안갯속이지만, 한 번의 경험은 많은 생각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방향과 계획의 초석이 되었다.   도전의 연속인 한 해 였다. 사상초유의 사태에 실망도 하고 좌절도 했다. “지체 없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최선을 다해보자!” 진부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예술작품의 탄생을 위해서는 엄청난 고민과 노력의 과정이 담긴다. 변화무쌍 했을 지라도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각자가 갖는 열정과 경쟁력을 재정비 한 해로 삼자고 이야기 하고 싶다.   Q4. 이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는데, 시즌제와 더불어 올해는 어떤 사업들이 있고 타 기관 예술단의 협력이나 혹은 운용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다.   A4. 2021 시즌제는 ‘SPERO, SPERA(나 희망하니, 그대 희망하라)” 라는 문구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역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꿈을 희망하며 무대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관객들도 그런 희망을 함께 품었으면 좋겠다. 시즌제를 착실히 준비하는 것 외에도 예술단원들이 중심이 된 공연들도 만나볼 수 있게 준비 중이다. 무대 자체를 찾아보기 힘든 상황에서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결해 드리도록 소규모 인원으로 관객을 꾸준히 만날 수 있는 무대들을 기획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의 창작진에는 예술감독님들 외에도 부지휘자, 상임안무, 상임연출 등 예술감독을 보좌하면서 각 예술단의 작품성과 예술성의 완성도를 돕는 직책단원들이 있는데, 이 분들이 중심이 된 새로운 소규모 작품들을 시즌 중에 틈틈이 선보일 예정이다. 2년간 시도해 온 예술단원들이 중심이 된 ‘어울여울’ 같은 창작 프로젝트들 또한 올해도 예정되어 있다.   타 기관과의 협력사업은 매년 더욱 확장해서 진행하고 싶은데 작년에는 코로나19 문제로 예정했던 협력사업을 제대로 진행 못하게 된 경우가 있었다. 그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올해는 전국곳곳의 타 기관이나 예술단과의 공동 제작 또는 공연 교류를 준비 중에 있다. 가까이는 2월에 선보일 창작뮤지컬을 서울시예술단 그리고 광명시와 각각 선보이고자 한다.   그리고 올해는 경기아트센터가 30주년을 맞은 해이다. 관련해서 대규모 기념공연 역시 한창 준비중에 있다.   Q5. 작년 한 해 동안 경기아트센터가 잘했던 일, 부족했던 일은 어떤 것인지 궁금하다. 또 지난해 있었던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어떤 것이 있나?   A5. 작년은 공연예술계 전체가 준비와 멈춤이 반복되던 상황이었다. 일단 경기아트센터가 예술가, 예술단체, 예술계와 함께 어려움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우수 공연지원 사업, 영상 제작 지원 사업을 펼쳤는데 많이들 지지해 주셔서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   또한 작년 한 해 공연계의 화두였던 공연의 온라인 중계를 선도적으로 진행한 일도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은 관객을 맞이할 수 없는 상황에서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 프로그램을 보여줄 수 있었고, 이어서 후가공 편집된 영상화 작업을 통해 수준 높은 영상도 공개했다. 첫 공연으로 500석 규모 소극장에서 선보이려고 했던 경기도극단의 <브라보 엄사장>은 현재 누적 조회수 2만 9천여회를 기록하고 있다. 대면공연의 감흥과는 달라도 관심을 받을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시작이었다.   몇 차례 대면공연을 개최할 수 있었던 경기필하모닉과 달리 가을까지 대면 공연을 하지 못하던 극단, 무용단, 경기시나위가 10~11월 드디어 준비한 작품들로 관객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본 것이 기억에 남는다. 오랜만에 관객들로 북적이는 공연장에 있으니 감회가 남달랐다. 올해도 계속 그런 모습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Q6. 경기도민들께 전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면.     A6. 지난 한해는 도민들에게 가장 힘든 시기였을 것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건강을 잘 유지하시고, 경기아트센터도 코로나가 극복되어 거리낌 없이 만날 수 있게 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 날만을 기다리며 경기아트센터 역시 최선을 다해 공연들을 준비하고 도민과 함께 비상을 꿈꾸겠다.
    • 기획특집
    • 인터뷰
    2021-01-19
  • 대기업 '갑질 횡포'…중소 협력기업 '파산 위기'
     전 재산 30억 쏟아 붓고, 남은 건 빚 9억5천여만 원 뿐 동일실업2011-2020경영현황.   국내 굴지의 대기업 i 전자 도급협력 중소기업이 28년간의 혼신의 노력 끝에 파산준비를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경기도 평택시  소재 동일실업 J사장(71세)이 “i 전자의 갑질과 횡포로 파산위기에 처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문제의 J사장에 따르면, 1986년 6월 i전자에 입사해 자재부에서 성실히 근무했다. 이후 1993년 당시 주력 업종인 비디오부문 파견업체의 직원들과 노사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i 전자가 노사문제 해결을 조건으로 협력업체 제안을 해와 동일실업을 설립해 운영했다. 약 5년간의 성실한 거래로 노사간 질서가 해결되자 1998년 i 전자가 동일실업을 구매 밴더로 등록해줬다. 그러나 2010년 임가공 협력사로 전환 후 i 전자가 일감변동에 따른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 갑질과 횡포를 일삼아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기 시작했다. J사장은 “예를 들어 일감을 100을 주었을 때 소요되는 인원은 50명, 일감을 150을 주면 소요되는 인원은 75명인데, 다시 일감을 100을 주면 고스란히 25명의 인건비와 식대 등은 모두 떠 않아야했다”며 “담당자에게 수없이 문제점에 대해 호소를 했으나, 매번 묵살하는 갑질과 횡포로 이 같이 파산위기에 처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J사장은 또 “그 사이 근로자들의 인건비를 안줄 수 없어 부모님이 물려준 전답을 팔아 인건비에 보태기 시작했다. 이후 해마다 인건비 및 퇴직금으로 1년에 약 1억 원에서 5억 원의 적자가 누적돼 왔다”고 말했다.결국 부모님이 남겨준 전 재산 30억 원을 모두 소진하고 9억5천여만 원의 빚만 쌓였다.J사장은 “상황이 이렇게 되니 정말 허무하고 자식들이나 주변 지인들을 볼 면목이 없다”며 “i전자를 위해 온갖 궂은일을 맡아 열심히 노력했는데, 내가 바보였다”고 울분을 토로했다.특히 J사장은 합의서를 보여주며 “이건 합의서가 아닌 대기업의 힘을 과시하는 협박서”라고 말했다.실제로 합의서에는 ‘어떤 명목으로도 i전자는 추가로 금전을 지급할 의무를 부담하지 않는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이와 관련 00신문사 K기자가 i 전자 담당자와 만나 사실 관계를 물으려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나, 처음 보낸 문자에도 반말로 답을 하며 만나주질 않았다.시민 A씨는 “아직도 대기업이 이런 사고방식으로 기업을 운영한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며 “관할행정관청과 공정거래위원회 등에서 철저히 조사해 고발과 행정조치를 취해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기획특집
    • 기획/취재
    2021-01-12
  • 【인터뷰】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 인터뷰
    [미디어타임즈] 용인시기자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김명회)는 지난 10일,  용인도시공사 사장실에서 지난달 19일 취임한 최찬용 사장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찬용 사장은 용인도시공사가 당면해 있는 주요 현안들에 대해 사전에 연합회에서 전달한 질문지 문항에 대한 질의를 토대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지난 10일 최찬용 사장이 용인시기자연합회 기자들과 함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인터뷰 전문]   1. 취임을 축하드린다. 공기업 경영자로서 어떠한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 시민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서 시민 여러분의 바람을 이루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과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107만 시민 여러분의 바람과 의견은 서로 차이나고, 때로 정반대일 수 밖에 없다.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모두의 미래에 가장 좋은 방향을 이끌어내야 한다. 따라서 조직운영에 있어서도 인화가 중요하다.   2. 사업전담 조직 확충 등을 조직정비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전문인력 확충과 조직 개편 등을 수행할 방안은 무엇인가.   ▶ 기존 조직과 지역의 입장에서 나는 외부에서 온 아웃사이더다. 내가 기존의 조직에 대해 일방적으로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외부자의 눈으로 객관적인 눈으로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기존 조직 내부에서도 여러 문제점이나 개선방향을 느낀 사람들이 많다.   그러한 의견들을 표면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내 자신이 자유로운 대화의 기회이자 장이 되겠다. 비록 부정적 의견이라도 발전적으로 공유할 필요가 있다.   3. 용인도시공사는 2011년 지방공사와 시설공단이 통합해 출범하였다. 그러나 10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시설과 사업분야의 이질성은 해결이 되었다고 보기 힘들다.   ▶ 인적자원과 사업분야의 다양성은 조직의 발전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도시개발사업과 공공시설 운영은 완전히 분리된 것이 아니라 도시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큰 사업 목표 아래 통합되어 있다.   개발사업에 있어 체육시설 등 인프라를 반영하거나, 첨단교통망 설계 위에 공영주차장 자동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그 예이다.   또한 공공 업무 관리 등 경험을 인적교류를 통해 다른 분야의 전문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전문성 확보의 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여러 사업 분야에서 공통된 지식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를 양성해 나갈 것이다. 또한 전문역량에 따른 인력 재배치와 직위-직급 분리 등 역동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 4. 용인도시공사가 추진했던 역북지구와 기흥역세권 등의 거대 사업도 종료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들 사업 이후를 이을 공사의 미래성장 동력은 무엇인가?   ▶ 기존에 도시개발공사들은 택지와 공동주택 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주력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해 이제는 사업의 질적 개선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무조건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은 가급적 지양하고, 작지만 확실한 핵심사업, 즉 스마트 개발에 중점을 두는 것이 전략이다.   재정건전성과 인구감소, 삶의 질 향상 목표를 감안하면, 용인도시공사와 같은 기초지자체 단위 지방공사가 이러한 스마트 개발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쥐고 있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미 용인플랫폼시티와 S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같은 거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그 가운데 GTX환승센터 개발과 배후산단 조성 같은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키잡이-네비게이터라는 차세대 사업 수행 모델을 확립해나가고 있다.   5. 용인시가 100만 인구를 넘는 양적 성장에 용인도시공사가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난개발과 불균형 발전 등 성장과정에 나타난 여러 문제점의 해결 방법은?   ▶ 앞으로의 사업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개발 등은 통한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여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이익공유제를 통한 직접적인 인프라 투자나 인구와 산업 유치를 통한 자족경제구조 건설 등 유형이나 방식을 불문하고 지역 내 순환을 달성하는 것이다. 지역 내 고용창출과 지역업체 구매 등 지역 경제 활성화로 경제적 유출도 막을 수 있다.   6. LH에서 여러 신도시를 건설에 참여하며 지역경제 참여나 균형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실현하셨다. 용인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묘안은 있으신지?   ▶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첨단 산업단지 유치와 대규모 개발 등이 진행되고 있지만, 기업과 사람이 오고 싶어하도록 만드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 오히려 발상을 역으로 전환해, 도농복합도시 기반을 활용한 개발 모델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주요 간선도로와 경전철망을 확충하고 그 주변으로 소규모 개발을 추진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처인구 구도심 시가지 재생도 필요하며, 한편으로 용인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   7. 공공시설과 주민 서비스는 어떻게 개선해나갈 것인지.   ▶ 시설관리 분야는 오랜 기간 용인시민의 곁에서 함께해오며 유대감을 쌓아왔다.   나도 마찬가지로 대민 서비스에 종사하는 직원들과 소통해 나가고 싶다.   그들의 경험을 존중하지만, 익숙함은 때로 매너리즘을 부르고 잘못을 고치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변화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서비스 만족도를 겨루겠다는 경쟁의식도 필요하다.   또 내가 웃어야 고객도 웃게 만들 수 있는 법이다. 웃으며 일할 수 있도록 처우와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과 목적의식 부여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   7. 마지막으로 용인시민에게 한 말씀.   ▶ 저는 항상 사장실 문을 열어놓고 있다.  107만 시민 여러분 모두가 공사의 사장이라고 생각하시고 함께 참여해주시기 바란다.   개발사업을 포함해 어떤 작은 분야라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이를 위해 시민제안 확대를 비롯해 실질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저와 소통할 수 있는 제도를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도시공사에 많은 응원과 질책 부탁드린다.   【Photo zoom】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이 기자들의 질의에 소신을 밝히고 있다. 인터뷰를 마치고 최찬용 사장(중앙)과 이날 참석한 기자들이 함께 촬영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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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웹툰] 보이스피싱 제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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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특집
    20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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