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05-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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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 인터뷰
    [미디어타임즈] 용인시기자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김명회)는 지난 10일,  용인도시공사 사장실에서 지난달 19일 취임한 최찬용 사장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찬용 사장은 용인도시공사가 당면해 있는 주요 현안들에 대해 사전에 연합회에서 전달한 질문지 문항에 대한 질의를 토대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지난 10일 최찬용 사장이 용인시기자연합회 기자들과 함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인터뷰 전문]   1. 취임을 축하드린다. 공기업 경영자로서 어떠한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   ▶ 시민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서 시민 여러분의 바람을 이루어드리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화합과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107만 시민 여러분의 바람과 의견은 서로 차이나고, 때로 정반대일 수 밖에 없다.   다양한 목소리에 귀기울여 모두의 미래에 가장 좋은 방향을 이끌어내야 한다. 따라서 조직운영에 있어서도 인화가 중요하다.   2. 사업전담 조직 확충 등을 조직정비 방향으로 제시하였다. 전문인력 확충과 조직 개편 등을 수행할 방안은 무엇인가.   ▶ 기존 조직과 지역의 입장에서 나는 외부에서 온 아웃사이더다. 내가 기존의 조직에 대해 일방적으로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외부자의 눈으로 객관적인 눈으로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기존 조직 내부에서도 여러 문제점이나 개선방향을 느낀 사람들이 많다.   그러한 의견들을 표면으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내 자신이 자유로운 대화의 기회이자 장이 되겠다. 비록 부정적 의견이라도 발전적으로 공유할 필요가 있다.   3. 용인도시공사는 2011년 지방공사와 시설공단이 통합해 출범하였다. 그러나 10년이 되어가는 지금도 시설과 사업분야의 이질성은 해결이 되었다고 보기 힘들다.   ▶ 인적자원과 사업분야의 다양성은 조직의 발전 요인으로 볼 수 있다.   도시개발사업과 공공시설 운영은 완전히 분리된 것이 아니라 도시의 발전이라는 하나의 큰 사업 목표 아래 통합되어 있다.   개발사업에 있어 체육시설 등 인프라를 반영하거나, 첨단교통망 설계 위에 공영주차장 자동화가 이루어지는 것이 그 예이다.   또한 공공 업무 관리 등 경험을 인적교류를 통해 다른 분야의 전문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전문성 확보의 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여러 사업 분야에서 공통된 지식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를 양성해 나갈 것이다. 또한 전문역량에 따른 인력 재배치와 직위-직급 분리 등 역동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 4. 용인도시공사가 추진했던 역북지구와 기흥역세권 등의 거대 사업도 종료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들 사업 이후를 이을 공사의 미래성장 동력은 무엇인가?   ▶ 기존에 도시개발공사들은 택지와 공동주택 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주력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해 이제는 사업의 질적 개선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무조건적인 대규모 개발사업은 가급적 지양하고, 작지만 확실한 핵심사업, 즉 스마트 개발에 중점을 두는 것이 전략이다.   재정건전성과 인구감소, 삶의 질 향상 목표를 감안하면, 용인도시공사와 같은 기초지자체 단위 지방공사가 이러한 스마트 개발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쥐고 있다.   용인도시공사는 이미 용인플랫폼시티와 S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같은 거대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그 가운데 GTX환승센터 개발과 배후산단 조성 같은 핵심기능을 수행하는 키잡이-네비게이터라는 차세대 사업 수행 모델을 확립해나가고 있다.   5. 용인시가 100만 인구를 넘는 양적 성장에 용인도시공사가 큰 역할을 하였다. 그러나 난개발과 불균형 발전 등 성장과정에 나타난 여러 문제점의 해결 방법은?   ▶ 앞으로의 사업에 있어서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개발 등은 통한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여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이익공유제를 통한 직접적인 인프라 투자나 인구와 산업 유치를 통한 자족경제구조 건설 등 유형이나 방식을 불문하고 지역 내 순환을 달성하는 것이다. 지역 내 고용창출과 지역업체 구매 등 지역 경제 활성화로 경제적 유출도 막을 수 있다.   6. LH에서 여러 신도시를 건설에 참여하며 지역경제 참여나 균형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실현하셨다. 용인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묘안은 있으신지?   ▶ 동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 첨단 산업단지 유치와 대규모 개발 등이 진행되고 있지만, 기업과 사람이 오고 싶어하도록 만드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 오히려 발상을 역으로 전환해, 도농복합도시 기반을 활용한 개발 모델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주요 간선도로와 경전철망을 확충하고 그 주변으로 소규모 개발을 추진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처인구 구도심 시가지 재생도 필요하며, 한편으로 용인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   7. 공공시설과 주민 서비스는 어떻게 개선해나갈 것인지.   ▶ 시설관리 분야는 오랜 기간 용인시민의 곁에서 함께해오며 유대감을 쌓아왔다.   나도 마찬가지로 대민 서비스에 종사하는 직원들과 소통해 나가고 싶다.   그들의 경험을 존중하지만, 익숙함은 때로 매너리즘을 부르고 잘못을 고치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변화하기 위해서는 민간과 서비스 만족도를 겨루겠다는 경쟁의식도 필요하다.   또 내가 웃어야 고객도 웃게 만들 수 있는 법이다. 웃으며 일할 수 있도록 처우와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과 목적의식 부여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   7. 마지막으로 용인시민에게 한 말씀.   ▶ 저는 항상 사장실 문을 열어놓고 있다.  107만 시민 여러분 모두가 공사의 사장이라고 생각하시고 함께 참여해주시기 바란다.   개발사업을 포함해 어떤 작은 분야라도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이를 위해 시민제안 확대를 비롯해 실질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저와 소통할 수 있는 제도를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용인도시공사에 많은 응원과 질책 부탁드린다.   【Photo zoom】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이 기자들의 질의에 소신을 밝히고 있다. 인터뷰를 마치고 최찬용 사장(중앙)과 이날 참석한 기자들이 함께 촬영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전경.  
    • 기획특집
    • 인터뷰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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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특집
    2020-11-10
  • 【기획/취재】김포시, 환경정책과 신재생에너지 ‘E-POWER CITY'로 발돋움
    김포시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유치하면서 환경 메카로 발돋움하게 됐다. 한강하구의 생물 다양성과 풍부한 어족자원이 큰 점수를 얻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들어서게 될 김포에코센터는 운양동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 있는 자연생태교육 시설로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3600여㎡ 규모다. 김포시는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전국 최악의 미세먼지 농도가 측정된 바 있고, 거물대리 등으로 널리 알려진 환경 악화 지역이었다. 그러나 민선7기 시작과 함께 환경개선 테스크포스팀을 설치해 대기환경 개선에 힘쓰고 환경 오염원 해소 등 환경 개선에 줄곧 노력해 왔다. 이번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김포 유치로 김포시가 환경의 메카로 우뚝 서 시민의 삶을 질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게 됐다.  정하영 시장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를 선언하면서 "김포시는 한강하구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특성 때문에 탁월한 생물 다양성과 풍부한 어족 자원이 있다"며 "김포는 한강하구를 생태거점 지역으로 조성해 친환경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시암습지 및 야생조류생태공원 등 주요 핵심지역과 연결하겠다“고 생태분야 장점을 강조했다. 김포지역 한강하구는 특히 통일시대 한강의 평화적 활용을 위해 지난 2018년 김포 전류리포구에서 남북공동 수로조사가 실현되고, 람사르 등재를 추진 중인 시암리 습지 일대와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 매년 대규모 철새가 도래하는 등 연구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포시의 환골탈태...‘정하영 민선7기’ 무슨 일이 있었나 그동안 김포시는 일부지역에 공장과 주택이 뒤섞이며 2017년 ‘혼잡도지수 1위’, 2018년 ‘미세먼지 최악’의 오명에 시달렸다. 하지만 지금은 미세먼지 저감, 대기 오염물질 총량관리 최우수, 환경오염 민원발생 급감 등 전국에서 손꼽는 환경도시로 변모했다.   정 시장은 취임 직후 “현실적, 효과적 환경개선 종합대책 마련과 실행”을 지시했다.  곧바로 꾸려진 ‘환경개선 테스크포스(TF)팀’은 부시장과 환경국장은 물론, 11개부서 부서장 등 31명이 모여 1년 동안 5차에 걸쳐 토론과 협의를 진행했다. 회의 결과 최종 중‧장기 4개 분야 21개 단위사업을 확정하고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4개 분야는 공장입지 ‘제한’, 환경저감 ‘지원’, 환경오염 ‘단속’, 환경오염 ‘저감’이다. 공장설립 제한과 의지가 있는 기업은 지원하면서 강력한 단속과 함께 미세먼지 줄이기 사업을 펴는 것이 핵심이다. 2029년까지 환경보전종합계획 수립으로 미세먼지 저감 오염원관리 통합지침도 제정됐다. 통합지침에는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입, 비산먼지 측정, 농지 등 개발행위 허가 및 관리, 자동차 정기검사 강화 등이 포함된다. 또한, 사우, 통진, 고촌 3개 측정소의 대기오염도 측정 결과를 연 2회 공표했다. 덧붙여 계획관리지역 내 기존 58개 제한 업종에 11개를 추가해 총 69개 업종을 제한했다. 또한 금속, 플라스틱 제조 등 소음, 비산먼지, 유해가스로 인근 지역 주거환경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공장유도화를 폐지하고 도시계획심의를 거치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포시는 사업장 면적 500㎡ 미만으로 건축물 용도가 공장인 기업의 환경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1단계로 환경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하고, 2단계로 대기, 악취, 수질 등 환경오염 측정을 도왔다. 이 과정을 거친 기업은 3단계로 오염물질 배출 방지 및 저감시설 설치, 교체, 개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환경오염배출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와 유지관리도 지원과 함께 관내의 주물주조, 표면처리 업체가 기존 공장허가를 폐쇄하고 뿌리산업 특화단지에 입주할 경우 조성원가의 90% 이하로 부지를 공급했다. 정기단속 외에 민원발생이 많은 특정업종 사업장을 수시, 특별 점검하며, 전 단속반을 일제히 투입해 위반 사업장을 적발하고 있다. 2018년 기준 1636개소의 배출업소 중 1502곳의 점검을 마쳤다. 주물주조업체 등 92곳을 수시 점검한 결과 58개의 위반업소를 적발했으며, 이중 27개 업소를 고발, 조업정지 조치하고, 26개 업소는 고발, 사용중지와 폐쇄명령을 내렸다. 그 결과 전년 4313건이었던 민원 건수 대비 967건으로 크게 줄었다. 소음, 악취 비산먼지 민원이 기간 대비 절반 이하로 대폭 감소한 것이다. 김포시자원화센터와 자동집하시설의 악취저감 대책도 실효를 거두고 있다. 올해 초 생활폐기물 저장조 스크린 설치에 이어 설비교체를 마쳤고, 음식물 건조시설 배기 닥트와 이송 컨베이어 탈수시설도 개선해 악취를 줄였다. 김포시는 꾸준하게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공포에 대응하기로 했다. 10억원을 투입해 한강신도시의 가로수와 가로화단을 보식하고 있으며, 교목과 관목 등 10만주를 심었다. 또한 사우동~북변동 국도 48호선에 화살나무 4650주를 식재했다. 김포시는 2020년 고촌~걸포 원도심 구간과 한강신도시 가로숲길을 추가 조성과 2021년 양촌 원도심에도 가로숲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심권 숲 조성과 별도로 운양, 고촌, 월곶, 하성, 통진, 대곶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도 조성됐다. 관목, 단풍, 물푸레, 개나리, 백합, 상수리 등 17ha 면적에 4만700주가 자리를 잡았다. 접경지 생태계를 통한 ‘E-POWER CITY' 김포 선언 김포시는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을 주거, 산업, R&D, 교육, 전기차특화단지, 에코센터, 리사이클 클러스트 등을 도입한 스마트환경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유치를 통해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대곶 이시티의 전기자동차 융복합산업 특화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확산을 위해 시는 현재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을 스마트 환경 순환시범도시 조성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곳을 향후 도시계획단계부터 저탄소•에너지 저소비형 공간구조로 구상하고 워터웨이, 물순환마을, 재생열병합 등 친환경 인프라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는 다양한 기업과 첨단산업단지가 이미 입주해 있고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녹색생태계 구축, 저탄소에너지 확산, 신재생에너지 확산 기반 구축 등 그린뉴딜, 에너지뉴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흥원과 함께 그린뉴딜의 새로운 시장을 선점해 나아갈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김포의 강점으로 에코(ECO)와 에너지(ENERGY)로 들며, 강력한 이-파워(E-POWER)가 김포의 지속가능한 미래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20여 개 첨단산단이 이미 조성됐거나 조성 중으로, 시는 이러한 기업자산을 활용해 문재인 정부 핵심 과제인 그린뉴딜을 추진할 녹색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중국과 한반도로 둘러싼 서해는 주변 대륙에서 배출하는 다양한 물질의 주요 이동 경로인 지리적 여건을 이용해 국가적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 연구를 통해 대륙의 오염물질을 감시,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포는 이미 환경분야에서 이런 저력을 입증해 보인 바 있다. 환경보전기금 조성, 공장총량제한을 통한 개별입지 공장설립 억제, 미세먼지관리 종합대책 수립 등 시의 환경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전기배터리 산업화, 열병합발전소 건립, 시민햇빛발전소 추진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도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 에너지 자립·에너지 복지도시 실현 박차 김포시는 ‘한국판 뉴딜’과 함께 신재생에너지의 적극 보급을 통한 에너지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에너지 자립과 에너지 복지로 확대시켜 나아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시는 에너지 자립과 에너지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환경정책위원회를 통해 민선7기 환경관련 시책추진사항 점검 및 비전과 목표를 공유해 나가고 있다.  김포시 환경정책위원회는 장영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환경국장, 도시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시의원, 전문가, 비영리단체 추천자, 시민 등 총 1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환경보전계획 등 김포시 환경정책 기본방향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김포시는 에너지 자립도 향상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일반주택, 공동주택, 에너지자립마을, 김포시 보건소 등 4가지 사업에 총 203kW의 태양광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우선 일반주택에 27가구 각 3kW씩 81kW, 공동주택에 각 500W 이하의 미니태양광 20kW 태양광설비 설치비를 지원한다. 마을단위로는 하성면 석탄5리를 에너지 자립마을로 선정해 72kW의 설치비를 지원하며 공공기관 대상으로 김포시 보건소에 30kW 태양광 발전설비를 9월중 설치한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지열+태양광, 풍력+태양광처럼 2개 이상의 에너지원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추진계획이 확정되고 산자부 사업에 선정되면 마을별, 단지별 대규모로 보급·지원이 가능해 주민의 에너지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김포시는 올해 7월말 기준 394개소의 태양광 발전소에서 37.5MW의 신재생에너지(전기)를 생산해 내고 있다. 최근 5년간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건수가 14배 증가한 결과다. 시는 정부의 한국형 뉴딜정책에 포함된 신재생에너지 사업확대 정책에 맞춰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입지를 중심으로 태양광발전사업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는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환경국 신설 등 환경행정에 적극적으로 대응으로 환경민원이 2018년 대비 2019년 약 40% 감소했다.    [김포시언론인협회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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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기획/취재】김포 대명항, '단순 어항에서 관광 허브'로 뜬다!
    김포 대명항 전경.  서해바다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바다를 보기 위해 가장 쉽게 갈수 있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김포 대명항은 관광 인프라가 유달리 풍부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경기도 김포에서 강화 초지대교를 건너기 전 우측으로 아담한 마을로 ‘대망(이무기)’처럼 바다를 향해 굽어져 있다고 해서 대망고지, 대명꾸지, 대명곶 등으로 불린 대명항은 경기 서북부 유일의 어촌이자 지방어항으로 연안 어획물을 어업인이 직접 판매해 사시사철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직판장으로 유명하다.  이곳 대명항이 문화가 더해진 경인권 최고의 관광어항으로 탈바꿈을 모색하고 있다. 김포시는 대명항을 문화복합관광어항으로 개발해 경인권 최고 수준의 관광어항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1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 선정 공모'에 응모하고 김포시는 오는 12월 최종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 정하영 김포시장 “대명항 경인권 명품어항 조성” '정하영 김포시장은 지난 21일 "민선7기가 출범하면서 김포 미래 100년 먹거리를 관광산업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어촌뉴딜300 공모에 선정돼 대명항이 문화와 수산물 판매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관광 허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바다 나드리 공원, 김포 대명항'을 사업명으로 응모한 김포시는 대명항을 △단순 수산물 판매 어항에서 젊은이가 즐기는 문화복합어항으로 탈바꿈 △활용도가 떨어지는 시설과 연계 운영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와 만족도 제고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바다 나드리'의 '나드리'는 '들고 나는 어귀, 나루', '잠시 집을 떠나 가까운 곳을 다녀오는 일'이란 뜻을 가진 '나들이'에서 가지고 왔다. 대명항은 경기 서북부 유일한 어촌이자 지방어항으로 당일 연안 어획물을 어업인이 직접 판매하는 항구이기도 하다. 특히 정 시장은 "대명항은 김포 관광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중요한 곳"이라고 "꽃게, 대하, 갑오징어, 꼴뚜기, 민물장어 등 수산물이 풍부하고 인근에 덕포진, 손돌묘, 함상공원, 평화누리길 1코스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있어 수산물과 문화복합관광 전문 어항으로 잠재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김포시는 현재 대명항의 어항기능이 열악하고 공공시설이 부족할 뿐더러 역사문화자원 연계활용도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어항시설을 정비하고 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해 ‘명품 어항’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대명항은 연간 1,523톤, 273억원 가치의 어획물을 생산하는 항구로 김포를 비롯한 경기도 지역민들의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이를 위해 이번 어촌뉴딜300 공모사업에 △어항-어업기반 정비(선착장 확장, 해수정화시설 수리, 어항 가로경관 정비, 어시장 고급화) △관광기반 구축(바다 조망공원 조성, 문화광장 조성, 함상공원 정비) △주민참여 강화(공동작업 건조장 신설, 다목적커뮤니티센터 신축, 업사이클링 작업장 조성) 등 3개 분야 사업계획을 제출했다. 이러한 가운데, 김포 대명항에 대형 수산시장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개발사업으로 더욱 풍부해지는 대명항 일대의 미래 수산물 관광콘텐츠에 한층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박상혁 국회의원도 "대명항은 한강 하류, 염하 수로에 위치해 남북교류 거점항으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미 충분한 요건을 갖춘 대표적인 수도권의 항구"라고 국가어항 지정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어촌 인프라의 현대화도 필요하다"며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을 통해 대명항을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어촌뉴딜300'은 해수부가 낙후·고령화한 300개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을 목적으로 계획한 인프라 현대화 및 자생기반 조성사업이다. `김포대명항 수산물타운`은 약 49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2개 동으로 조성되며 지하 1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에는 수산물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일부 들어가며, 지상 2~3층에는 근린생활시설로써 상차림식당, 전문식당부터 문화, 오락, 레져가 결합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입점하게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김포의 미래 100년 먹거리로 관광산업을 설정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대명항 공모사업을 통해 대명항을 김포시 관광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명품어항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향후 계획을 제시한바 있다. ■ '바다 나드리 공원, 김포 대명항', 내년 어촌뉴딜사업 응모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낙후·고령화 된 300개의 어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계획한 인프라 현대화 및 자생기반 조성 사업이다.  이 곳 대명항은 지역축제와 도매 수산어시장을 운영하여 관광객의 유입을 유도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대형 수산물시장으로 운영될 예정인데, 대명항은 물론 김포 및 인근지역들이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들로 인해 연중 수시로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수산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 대명항은 연계 관광지로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김포 대명항축제와 수산물·포도축제, 대하축제, 가을축제, 꽃게축제, 김포 인삼축제, 강화 새우젓축제 등 각종 고유 지역축제가 있다.  연간 10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김포 대명항 수산물타운은 단순히 수산시장 기능을 넘어 관광객들에게 김포 대명항을 상징하는 주요 관광시설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어항·어업기반 정비와 관광기반 구축, 주민참여 강화 등 3개 분야의 사업계획서를 낸 시는 사업대상지에 선정되면 국비를 포함한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산물 판매 어항인 대명항을 젊은이들이 즐기는 문화복합 어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활용도가 떨어지는 주변 시설과 연계해 대명항을 체류형 관광 허브로 조성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복안도 갖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대명항은 한강하류 위치로 남북교류 거점항 개발 가능성이 높아 이미 충분한 요건을 갖춘 대표적인 수도권의 항구로 어촌 현대화를 위한 어촌뉴딜300 사업 선정을 통해 대명항 수산물타운을 김포 대명항 관광 명소의 하나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평화누리길1코스 등 관광인프라..‘경인권 최고 문화복합 명품어항’ 탈바꿈  대명항은 인근에 덕포진, 손돌묘, 함상공원, 평화누리길 1코스 등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있어 문화 복합관광으로 발전 가능성이 크다. 그동안 열악한 어항 기능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 부족 등으로 김포의 대표 관광지라는 말이 무색해 왔었다.특히 고양시와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경기도 김포시는 한강과 서해가 만나는 지역으로 예로부터 국방에 빠져서는 안되는 전략적 요충로 평가 받았던 만큼 호국의 역사가 깊다.  평화누리길은 경기도 최북단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을 잇는 도보 여행길로 총 12개 코스, 189㎞에 달한다. 김포에는 1~3코스가 지나는데 그중 1코스(염하강철책길)는 대명항에서 문수산성 남문을 잇는 14㎞ 구간으로 도보여행 소요시간은 약 4시간이다. 대명항을 출발해 덕포진까지 20분, 쇄암리 쉼터까지 120분, 고양리 쉼터까지 30분, 마지막 문수산성 남문까지 70분이 걸린다. 1코스의 대부분은 염하강(강화해협) 옆의 철책 구간으로 철책 사이로 고개를 내민 찔레꽃과 마을미술 프로젝트로 설치한 작품, 가끔 나타나는 전망대가 지루함을 달래준다. 특히 1코스의 대표적인 유적 덕포진은 강화의 초지진, 덕진진과 함께 강화해협을 거쳐 한양으로 진입하려는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설치한 조선시대의 군영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트래킹 삼아 찾아가 보기에 제격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평화누리길1코스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통한 관광인프라로 ‘경인권 최고 문화복합 명품어항’ 탈바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시언론인협회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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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 이런 도로는 없을 것!
    산현동 일명 피울고개 아스콘도로가 깨지고 파여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  ⌜살고 싶은 도시 시흥⌟을 표방하며 ⌜살기 좋은 도시⌟라면서 홍보하고 있으나 현실은 따라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시흥시 산현동 주민들에 따르면 일명 ‘피울 고개’ 도로 3백여 미터의 도로 면이 구덩이가 파이고 아스콘 포장이 깨져 차량은 물론 사람들이 통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게다가 지난 장마와 태풍 때 많은 빗물을 머금은 인접한 산에서 내려오는 빗물이 차도로 흘러 햇빛 없는 야간에는 도로가 차도인지 수로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각해 운전자들이 불편해 하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비포장도로가 더 안전하다고 했다.    또한, 목감 택지개발이 되면서 고개 너머 인근에 아파트 대단지가 입주되어 안산공단과 시화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 하는 주민들이 지름길인 이 도로를 통행하고 있어 이용 차량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며 특히, 주말 등 휴일에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무리 지어 문제의 도로를 이용하고 있으나 곳곳이 사고 위험요소가 있어 빠른 시일 내에 보수가 되지 않을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 도로시설과 관계자는 “민원이 있어 현장파악을 했으며 정비를 위해 설계가 끝난 상태”라고 말하고 “보수비용이 약 1억여 원으로 추정되는 예산이 현재는 고갈되어 올해 2021년 예산을 확보하여 내년에나 보수가 될 것”이라고 밝혀 현재로선 언제 보수가 될지 막연한 상태다.   시흥시는 2020년 예산 규모가 1조6천억여 원으로 전년 대비 407억 원이 증가했으며 유사 자치단체보다 3,888억 원이 많다고 자랑하고 있다.   또, 일반회계 예산 규모 대비 자체수입의 비율인 재정자립도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8위라면서 잘사는 시흥을 홍보하고 있다.   그런데도 시흥시가 예산 타령으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급박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 많은 예산을 어디에 사용하고 있는지 의심스럽게 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산현동 A 모씨는 “문제의 도로는 70년대 새마을 도로로 포장되어 주로 주민들이 농로로 이용되어 오다 2002년께 확포장 후 지금까지 한 번도 보수된 적이 없었다”고 말하고 “지난 달 말께 저녁에 운전자가 구덩이를 인지하지 못해 타이어가 펑크 난 사고를 목격했다”면서 “전국에 어딜 가도 이와 같은 도로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같은 동네 B 모씨도 “자전거를 타고 내려가다 넘어지는 등 앞으로 이와 유사한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보수가 이루어 져야 하는데 내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시 관계자의 답변에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이다.   한편, 목감동과 신현동 등에 선거구를 둔 성훈창(국민의힘)시의회 의원은 “사석에서 도로의 심각한 문제점을 들어 알게 되었다”고 밝히고 “1억여 원의 예산이라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언제든지 예산확보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당장 어떤 방법이든 수리할 수 있도록 챙겨 볼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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