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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역예정군인이 공무원시험 준비에 앞서 생각해야 할 점 ”
      박인규 팀장(부평윌비스고시학원 총괄 팀장)   국가보훈처 제대군인 전문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본 교육기관에서 일을 하다보니 교육에 참여하는 제대군인들과의 많은 상담을 통해 열악한 취업 환경을 알 수 있었다. 더욱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역을 앞둔 20~30대의 젊은 제대군인들이 안정적 일자리를 선호하며 공무원시험 준비를 위해 학원을 찾아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전역을 앞두고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면 학원 입장에서는 학원생이 늘어날수록 좋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제대군인들이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고려할 점이 많은데 충분히 생각하고 진로를 선택하였는가 란 염려가 생기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몇 가지 물어보는 것은 공무원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공무원의 자질과 성향이 본인과 맞는가?, 경쟁률이 높아 합격이 쉽지 않은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고 준비하는가? 등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공무원의 자질을 평가할 때 국가관, 공직관, 윤리관으로 구성된 공직가치에 자신의 성향이 맞으며 국민을 위한 봉사정신이 그 무엇보다도 투철한가 하는 것이다.   공무원이 직업으로서 편해보이고, 안정적이며, 시간적 여유가 많아 보인다. 란 등의 단순한 이유들 때문에 본인의 성향을 무시하고 공무원의 길을 선택했다가 그만두는 경우라든지, 오랜 시간 합격을 위해 준비한 것이 아까워 그만두지도 못하고 직업적인 만족도 없이 근무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런 경우는 본인뿐만 아니라 그런 서비스를 받을 국민들에게도 좋지 않은 결과일 것이다.   군인으로서 국방을 지키다 전역하여 제 2의 인생을 위해 진로를 정할 때 군 복무시절을 비롯한 여러 경험을 통해 무조건 남들이 좋다고 평가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성향과 직업이 맞는가를 무엇보다도 고려하고 직업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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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덕산119안전센터장 소방경 서재원 <미디어 타임즈>   최근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져 벌집 제거 신고가 늘고 있다.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1~6월 벌집 제거 출동 사례는 모두 1천 490여건으로 지난 6월 한 달 동안에만 981건의 출동이 있었다. 올해 벌 쏘임 환자는 152명으로 집계됐는데 이 중 절반가량인 77명이 6월에 발생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벌 쏘임 환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벌 쏘임 사고는 왜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일까? 벌 쏘임 사고가 여름철에 자주 생기는 이유는 이때가 벌의 산란기이기 때문이다. 벌의 개체수가 많아질 뿐만 아니라 사람의 작은 행동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기이다. 또한 휴가철을 맞은 많은 사람들이 야외활동을 개시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는 더욱 많이 발생하게 된다. 벌 쏘임 예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우선 야외활동 시 주위 벌집 유무를 확인해야한다. 주위에 벌집이 있다면 그 장소를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벌들은 냄새와 색채에 자극을 받으면 공격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는 가급적 피해야 하며 밝은 색보다 어둡고 검은 색에 더욱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으므로 검은색 옷 또한 피해야 한다. 벌이 나타났을 때에는 옷이나 물건으로 벌을 쫒으려 하지 말고 최대한 움직임을 줄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으며 만일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벌집에서 최대한 멀리 피해야 한다. 꿀벌과 같은 독성이 약한 벌에 쏘였을 때에는 다소 증상이 가볍지만, 말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어지럽고 숨이 차는 등의 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때는 침착하게 대처하고 누워서 다리를 들어주는 자세를 취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벌 쏘임은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심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으므로 우리 모두가 각별히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휴가의 계절인 여름. 국민들 모두 안전에 유의하여 유익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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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캠핑장 등 비대면 휴양시설, 화재사고 대비하자!
    포항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우병옥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올 여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예년과 다르게 휴가철을 보내는 모습이 뚜렷하다. 해외여행이 사실상 어려워 국내에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숙박하며 자연을 즐기는 캠핑이 인기를 끈다는 점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타인과의 접촉 가능성이 낮은 민박, 펜션, 야영장 등 비대면 휴양시설로 휴가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우선 바비큐장이나 캠프파이어를 할 경우 화재발생 우려가 높아 사전 안전조치가 필요하다. 텐트 안에서 난로 등의 난방기기를 사용하지 말고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삼발이보다 큰 냄비나 불판을 사용하면 안 된다. 화로에 불을 필 때는 주변에 물을 뿌리고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숯이나 번개탄, 경유, 휘발유 등 가연물 취급 시 주의해야 한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주위에는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두어야 한다. 초기 화재는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몇 대의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캠핑 시 소화기를 챙겨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아울러 화재위험요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전기, 가스 등 화기취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비롯해 119신고 및 전파, 피난유도방법 등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해서 만일의 화재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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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70년 전의 영웅들을 기억하며
    인천보훈지청 보상과 정다혜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매년 맞이하는 호국보훈의 달이지만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으로 인해 조금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최근 전 세계에 위협이 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한국의 K방역모델은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에 더해 정부는 지난 5월, UN참전국과 해외의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 100만장을 지원했다.   이는 타국에서의 희생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임과 동시에 이제는 고령이 된 참전용사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그들이 70년 전에 도왔던 대한민국이 시간이 지나도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보답하고 있음에 감동을 느끼게 했을 것이다.    우리가 6.25 참전용사를 기억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던 우리가 현대에 이르러 오히려 도움을 주고, K방역이라 불리며 위상을 세계에 떨치고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근간에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전쟁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우리가 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음에, 우리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6월 6일 현충일에는 오전 10시에 추모묵념에 참여할 수 있도록 '6610 함께해요', 'SNS 인증사진', '해시태그(#)이벤트', '온라인 이벤트' 등 '6610 묵념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은화 모양의 감사 메달을 참전유공자 8만 4천여 명에게 수여하고, 전사자 17만 5801명을 기억하기 위한 호국영웅 온라인 롤콜 행사 '175,801, 꺼지지 않는 불꽃'을 국민의 참여로 진행한다.    소셜미디어가 발달하여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해진 현대에는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의료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덕분에 챌린지’는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를 사용하는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는 방식의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러한 캠페인은 젊은 층에게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는 작용을 한다.   이와 같이 다가오는 6월 25일에는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한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온라인 롤콜 행사에 함께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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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08
  • [기고] 봄철 산불예방은 사소하고 작은 행동부터
    일월119안전센터 소방사 박효윤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년보다 활동이 적은 시기이지만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탓에 작은 불씨에도 쉽게 불길에 휩싸일 수 있는 계절을 지나고 있다. 전국산불통계를 살펴보면 최근 10년간 연평균 약 394건이 매년 발생해서 약 478ha(헥타)의 산림이 불에 탄다고 한다. 이 중 봄철인 3월과 4월에 발생하는 산불이 194건, 372ha(헥타)로 발생 건수의 49%, 피해면적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3~4월에 산불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상학적으로 이맘때에 가장 건조하여 산불이 발생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봄철에는 가을철에 비해 일사량이 많고 공기 중의 습도가 낮아 조그마한 불씨에도 산불로 번질 위험성이 크다. 불은 대응에 앞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ㆍ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금지해야 하며, 등산 시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가지고 등산하지 않으며 산림 근처에서 흡연을 하거나 담배꽁초를 버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포항남부소방서 일월119안전센터는 화재 없는 마을과 전통사찰을 방문하여 산불화재예방 홍보방송을 추진하고, 도상훈련 및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를 절감시킬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산불은 초기에 대처하지 못하면 코로나19 못지않은 대형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다. 우리는 산불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산불 예방을 생활화해야 한다. ‘나 하나쯤이야’하는 안일하고 어리석은 생각은 절대 금지다. 왜냐하면 산불 피해는 복구돼 산림의 형태를 갖추는 데 30년에서 50년 정도가 걸리고 비용도 엄청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음 세대에도 울창한 숲이 보존될 수 있도록 산불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과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아름다운 산을 지켜나가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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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기고] 박윤국 포천시장, 코로나19를 밀어낼 희망의 봄바람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말 그대로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은 요즘입니다. 전례 없는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을 크게 바꿔놓았습니다.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도 어느덧 100일을 넘어섰습니다. 포천시는 즉시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왔습니다.   2월 22일 관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포천시는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대단히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더는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걱정과 불안으로 우리의 마음은 더욱 얼어붙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봄은 오는가 봅니다. 따스한 나눔의 바람이 포천시 이곳저곳에서 불고 있습니다.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시민이 손 소독제를 연달아 기부한 일이 있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어 주세요♡ 파이팅♡’이라는 어린아이의 손글씨로 적힌 편지도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아이의 작은 정성이 큰 힘으로 다가오는 순간이었습니다.   희망의 바람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 ㈜글로제닉은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마스크를 기탁했으며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에서는 손수 필터교환형 면 마스크를 제작해 관내 대중교통 종사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습니다.   더불어 ASF 방역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에서는 오히려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돼지고기 2,970kg을 기탁하고, 개성인삼농협에서는 자라는 우리 청소년들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 홍삼 제품 100상자를 기탁했습니다.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공무원노동조합 포천시지부의 제안으로 포천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공무직 근로자와 청소대행업체 근로자도 동참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포천시 공직자 모두 본연의 업무는 물론 코로나19, ASF 근무, 자가격리자 관리, 재난기본 소득 업무까지 지역사회 안정화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포천시에는 따뜻한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억5200만 원에 이르는 성금과 1억9400여만 원 상당의 물품 기부가 접수되었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성금과 물품은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안팎으로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시는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방역체계를 유지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마음이 봄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나눔으로 틔워낸 희망의 새싹이 이제 자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두가 함께한다면 코로나19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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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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