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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FC안양' 홍창범-백동규 프로 데뷔골 충남아산 2-1 제압..
    FC안양FC안양이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을 꺾고 공식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4위에 올랐다. 안양은 18일 오후 1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홍창범과 백동규가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안양은 유준수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충남아산을 제압했다. 홈 팀 안양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 쓰리톱은 하승운, 조나탄, 모재현이 맡았고 주현우, 맹성웅, 홍창범, 김경중이 2선에서 지원했다. 수비 라인은 백동규, 닐손주니어, 김형진이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올 시즌 첫 출전한 양동원이 지켰다. 이날 안양의 선발 명단에서는 U22 룰에 해당하는 선수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U22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안양은 교체 카드 3장이 아닌 2장만 가진 채 경기에 임했고 교체 명단도 7명이 아닌 5명으로 채워야 했다. 따라서 안양은 선발 출전한 선수들에 기대를 걸었다. 원정 팀 충남아산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승재와 김찬이 투톱을 구성했고 그 뒤에는 이은범, 박세직, 김종국, 료헤이, 박세진이 미드필더 라인에 배치됐다. 수비진은 유준수, 한용수, 최규백이 백 포를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이기현이 꼈다. 경기 초반, 충남아산은 전반 8분 이은범의 슈팅, 1분 뒤 박세진의 슈팅으로 안양의 골문을 두드렸다. 그러나 이날 경기의 골은 안양에서 먼저 나왔다. 전반 13분 아크 중앙에서 달려오던 맹성웅이 홍창범에게 논스톱으로 패스를 연결했다. 패스를 받은 홍창범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터닝 슈팅을 시도해 충남아산의 골문을 갈랐다. 홍창범은 이 골로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선제골을 내준 충남아산은 전반 32분, U22 공격수 김찬을 빼고 외국인 공격수 마테우스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충남아산은 안양 수비수 닐손주니어의 영리한 패스 차단과 대인마크 능력이 뛰어난 김형진, 백동규의 투지 넘치는 수비에 막혀 별다른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충남아산의 공세를 잘 막아내던 안양은 전반 추가 시간 한 차례 위기를 맞았다. 충남아산의 프리킥 상황에서 박세진이 직접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충남아산 수비수 유준수의 발 앞에 떨어졌다. 유준수는 비어 있는 골문을 향해 공을 밀어 넣었지만 안양 수비수 주현우가 골 라인 앞에서 극적으로 걷어내며 안양은 위기를 넘겼다. 전반전은 더 이상 득점 없이 홍창범의 선제골을 지킨 안양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안양은 후반 시작 9분 만에 추가골을 기록했다. 프리킥 찬스에서 주현우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백동규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렸다. 2014년 안양에 입단한 백동규는 이날 득점으로 8시즌 만에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갈 길 바쁜 충남아산은 부진했던 이승재를 빼고 교체 투입으로만 리그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조커’ 김인균을 투입했다. 그러자 안양 이우형 감독도 공격수 하승운을 빼고 수비수 정준연을 투입하며 대응했다. 충남아산의 공세를 잘 막아내던 안양은 후반 36분 만회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후반 교체 출전한 김강국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유준수가 안양 골키퍼 양동원 앞에서 헤더로 방향을 돌려 만회골을 터뜨렸다. 남은 10분 여의 시간 동안 더 이상의 실점 없이 막아낸 안양은 홍창범과 백동규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양은 최근 공식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과 함께 3승 2무 2패로 리그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현장에서 선수들을 응원한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경기 종료 뒤 SNS에 “경기의 주역 홍창범, 백동규 선수의 프로 데뷔골을 축하한다. 막강한 공격력과 안정된 수비력의 멋진 하모니를 경기 내내 보여준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며 “오늘의 승전보가 안양시민들에게 새로운 한 주도 힘차게 시작할 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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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서울특별시, 도심 내 러너(Runner) 위한 공간 '러닝러닝센터' 4월 19일 개장
    서울특별시는 달리기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문화‧체육 거점공간으로 재탄생한 ‘손기정 체육공원’에 러너들을 위한 거점공간인 ‘러닝러닝센터’(Running Learning Center)가 4월 19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러닝러닝센터는 달리기를 통해 세상을 배우는 러너들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도심 속 러닝 베이스캠프로 운영할 계획이며, 서윤복 선수가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날인 4월 19일을 기념하여 개장하게 되었다. ‘러닝러닝센터’는 락커와 샤워실, 러닝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GX(단체운동) 스튜디오 등이 위치한 지하1층과, 전시공간 및 카페가 들어선 지상 1층 등 총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GX 스튜디오에서는 주 1회 러닝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락커와 샤워실은 네이버 예약과 현장 구매 후 이용이 가능하다. 락커는 60명(남·여 30), 샤워실은 16명(남·여8)씩 수용할 수 있다. 샤워실은 1회에 3,000원의 이용료가 발생하며 수건, 샴푸, 바디워시 등이 제공된다. 러닝러닝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월요일 휴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지상공간에 위치한 전시공간에는 1936년 손기정 선수가 한국인 최초로 베를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도운 페이스메이커 남승룡 선수와, 1947년 대한민국 유니폼을 입고 최초로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우승한 서윤복 선수에 대한 기록이 전시되며, 서울, 베를린, 보스턴의 연주자들이 협연해 한국인 최초의 메달리스트와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에게 헌정하는 연주 'Time'이 공연된다. 시는 전문 안내원을 배치하여 전시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전시 안내는 주 1회, 2번(매주 화요일, 11시, 19시)에 걸쳐 운영되며 3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네이버예약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지상공간에 마련된 카페(cafe RLC)에서는 서윤복 선수의 기록인 2시간 25분 39초를 기념하기 위하여 개장일인 4월 19일부터 4월 25일까지 1주일간 하루에 아메리카노 225잔을 천원에 판매하는 러닝러닝센터 개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러닝러닝센터 내 서윤복 선수의 기록을 사진으로 기록하여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방문객에게 센터 굿즈를 제공한다. 카페 (cafe RLC)는 평일(※월요일 휴관) 오전 9시 ~ 오후 8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오는 5월에는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코치가 이끄는 러닝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문 및 중급과정으로 나눠 수준별로 체계적으로 누구나 쉽게 러닝을 시작하고, 목표기록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러닝 클래스를 수료한 이들에게는 센터 멤버십 회원 자격이 부여되며, 회원들에게는 온라인 러닝클래스 강좌 및 전용 락커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러닝 클리닉과 러닝트레이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추후 장소와 역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러닝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재단 주최로 “최초의 국가대표 Berlin, Boston” 전시를 통해 페이스메이커 ‘남승룡’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1947년 보스톤 마라톤의 대한민국 유니폼과 함께 남승룡 선수의 유품 등 대한민국 체육 역사가 전시된다. 또한 서윤복 선수가 1947년 보스톤마라톤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4월 19일에는 러닝러닝센터에서 상영되고 있는 'Time'을 어울림마당에서 서울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여, 두 영웅을 기념하게 된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러너들의 성지’로 재탄생한 손기정 체육공원에서 대한민국 마라톤 영웅들의 역사와 영광을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며 “도심 내에서 달리기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 ‘러닝러닝센터’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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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9
  • 김포시청 복싱선수단, '제31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서 메달 획득
    김포시청 복싱선수단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은 제31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 복싱대회에 출전해 2개의 메달(은메달 1, 동메달 1)의 메달을 획득했다.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복싱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 됐다. 김포시청 소속 5명의 선수(52kg 1명, 64kg 2명, 75kg 1명, 81kg 1명)가 출전했으며 메달 획득 선수는 ▲은메달 송주현(75kg) ▲동메달 김진택(64kg)이다. 2020년 창단한 복싱 선수단은 작년 코로나19 상황 속 유일하게 개최된 경찰청장기 전국 복싱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첫 대회에서부터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훈련과 방역수칙 준수를 동시에 이행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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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FC안양,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 헐커스와 공식 안전파트너 계약 연장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 헐커스와 공식 안전파트너 협약을 연장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헐커스는 안양 선수단과 U-12·U-15·U-18팀과 더불어 안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도 축구선수다’와 지역밀착활동인 ‘우리 동네 밀어내기 챌린지’등에 ‘헐커스MSM 스포츠 마사지 크림’, ‘헐커스MSM 에너지부스터’, ‘일양약품 다빔 배변&다이어트 솔루션’등의 제공을 약속했다. 헐커스는 일양약품의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로서, 꾸준한 활동으로 관절 사용과 에너지 소모가 많은 스포츠인, 에너지 보충과 체력 관리가 필요한 학생, 노화로 인해 관절이 불편하고 활력이 필요한 어르신 등을 위해 마사지 크림과 에너지 부스터 등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헐커스MSM스포츠 마사지 세트’2종은 ‘헐커스MSM크림100ml(열감)’과 '헐커스MSM 아이스겔 100ml(냉감)’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MSM(식이유황) 10,000mg이 함유됐고, 글루코사민·멘톨·캠퍼 등의 성분이 더해진 스포츠마사지 제품이다. 김미영 헐커스(주) 대표는 “헐커스MSM스포츠 마사지 크림이 FC안양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소식에 더욱 기뻤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경기장에서 그 뜨거운 열정을 함께 느끼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FC안양을 이렇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결정해주신 헐커스에 감사드린다”며 “헐커스와 함께 FC안양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2021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2021 시즌 일곱 번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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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6
  • ‘K리그2의 자존심’ FC안양, 1부리그 인천 상대로 3-0 완승
    FC안양이 지난 14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인천유나이티드에 3-0 승리를 거뒀다.   안양은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정민기가 골문을 지켰고 백동규, 닐손주니어, 윤준성이 3백을 구성했다. 최호정, 타무라, 홍창범이 중원에 포진했고 박대한과 정준연이 윙백으로 출전했다. 하승운, 하남이 공격 듀오로 호흡을 맞췄다.   이에 맞서는 인천 역시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동현이 장갑을 낀 가운데 최원창, 문지환, 김대중이 3백을 형성했다. 김준범, 이강현, 최범경이 중원을 맡았고 강윤구와 표건희가 윙백으로 나섰다. 유동규와 지언학이 최전방을 책임졌다.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양 이우형 감독은 “지난 경기의 과정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그래도 결과가 좋았기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지난 부산 전을 돌아봤다. 이어 “우리는 오늘 포지션 변화를 통해 상대의 공간을 노릴 것이다. 패배하기 위해 인천까지 온 것이 아니다.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겠다”며 오늘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균형은 이른 시간에 무너졌다. 경기 초반부터 라인을 올려 인천을 매섭게 압박했던 안양이 먼저 득점을 뽑아냈다. 전반 7분 하남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닐손주니어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안양이 1-0으로 앞서갔다. 닐손주니어의 득점은 안양이 올 시즌 처음으로 기록한 페널티킥 골이었다.   인천은 동점골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안양의 골문을 공략했다. 하지만 안양의 선제골 주인공 닐손주니어가 인천의 크로스를 번번이 걷어냈다. 이번 시즌 안양 3백의 중심다운 닐손주니어의 활약이었다. 닐손주니어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45분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했던 안양이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인천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지언학을 빼고 김채운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오늘의 두 번째 득점 역시 안양의 몫이었다. 후반 8분 문전으로 쇄도하던 정준연이 타무라의 크로스를 헤더로 가져가며 안양에 추가골을 선사했다. 오늘 경기가 지난 4라운드 대전 전 퇴장 후 첫 경기였던 정준연은 이 득점으로 안양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하게 됐다.   마음이 급해진 인천 조성환 감독은 후반 20분에 승부수를 던졌다. 수비수 최원창을 교체시키고 공격수 무고사를 투입했다. 지난 시즌 인천 공격의 핵심이었던 무고사는 코로나 19 확진 등의 이유로 올해 4월 중순이 돼서야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인천은 무고사 투입 이후에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그러자 안양 이우형 감독은 후반 24분 최호정 대신 후방 빌드업에 강점이 있는 맹성웅을 투입하며 상대의 공격적인 교체에 대응했다.   안양은 라인을 올린 인천의 뒷공간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그리고 후반 32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안양 공격수 하승운이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상대의 클리어링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하승운 역시 이 득점으로 안양에서의 데뷔골을 신고했다.   인천은 후반전 내내 맹공을 펼쳤지만 득점을 뽑아내지는 못했다. 후반 37분에는 강윤구의 크로스를 받은 김대중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결국 세 골을 몰아친 안양이 인천을 꺾고 창단 후 두 번째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안양은 이로써 최근 4경기에서 무패(3승 1무)를 달리게 됐다. 반면 인천은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을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FC안양은 인천과의 경기의 승리로 다음 FA컵 경기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상대하게 됐다. 수원은 동시간대에 펼쳐진 대전과의 FA컵 3라운드 맞대결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응원한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1부리그와 2부리그가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FA컵에서 안양의 이름을 드높인 우리 선수들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다가오는 경기들도 승리를 통해 안양 시민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리그에서 부산, FA컵에서 인천을 차례로 꺾고 공식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 중인 FC안양은 오는 18일(일) 충남아산FC을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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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 ‘K리그2의 자존심’ FC안양, 1부리그 인천 상대로 3-0 완승
    FC안양이 지난 14일 19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인천유나이티드에 3-0 승리를 거뒀다. 안양은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정민기가 골문을 지켰고 백동규, 닐손주니어, 윤준성이 3백을 구성했다. 최호정, 타무라, 홍창범이 중원에 포진했고 박대한과 정준연이 윙백으로 출전했다. 하승운, 하남이 공격 듀오로 호흡을 맞췄다. 이에 맞서는 인천 역시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동현이 장갑을 낀 가운데 최원창, 문지환, 김대중이 3백을 형성했다. 김준범, 이강현, 최범경이 중원을 맡았고 강윤구와 표건희가 윙백으로 나섰다. 유동규와 지언학이 최전방을 책임졌다.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양 이우형 감독은 “지난 경기의 과정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그래도 결과가 좋았기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지난 부산 전을 돌아봤다. 이어 “우리는 오늘 포지션 변화를 통해 상대의 공간을 노릴 것이다. 패배하기 위해 인천까지 온 것이 아니다.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겠다”며 오늘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균형은 이른 시간에 무너졌다. 경기 초반부터 라인을 올려 인천을 매섭게 압박했던 안양이 먼저 득점을 뽑아냈다. 전반 7분 하남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닐손주니어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안양이 1-0으로 앞서갔다. 닐손주니어의 득점은 안양이 올 시즌 처음으로 기록한 페널티킥 골이었다. 인천은 동점골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안양의 골문을 공략했다. 하지만 안양의 선제골 주인공 닐손주니어가 인천의 크로스를 번번이 걷어냈다. 이번 시즌 안양 3백의 중심다운 닐손주니어의 활약이었다. 닐손주니어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45분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했던 안양이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인천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지언학을 빼고 김채운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오늘의 두 번째 득점 역시 안양의 몫이었다. 후반 8분 문전으로 쇄도하던 정준연이 타무라의 크로스를 헤더로 가져가며 안양에 추가골을 선사했다. 오늘 경기가 지난 4라운드 대전 전 퇴장 후 첫 경기였던 정준연은 이 득점으로 안양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하게 됐다. 마음이 급해진 인천 조성환 감독은 후반 20분에 승부수를 던졌다. 수비수 최원창을 교체시키고 공격수 무고사를 투입했다. 지난 시즌 인천 공격의 핵심이었던 무고사는 코로나 19 확진 등의 이유로 올해 4월 중순이 돼서야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출전했다. 인천은 무고사 투입 이후에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그러자 안양 이우형 감독은 후반 24분 최호정 대신 후방 빌드업에 강점이 있는 맹성웅을 투입하며 상대의 공격적인 교체에 대응했다. 안양은 라인을 올린 인천의 뒷공간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그리고 후반 32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안양 공격수 하승운이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상대의 클리어링 실수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하승운 역시 이 득점으로 안양에서의 데뷔골을 신고했다. 인천은 후반전 내내 맹공을 펼쳤지만 득점을 뽑아내지는 못했다. 후반 37분에는 강윤구의 크로스를 받은 김대중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결국 세 골을 몰아친 안양이 인천을 꺾고 창단 후 두 번째 FA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안양은 이로써 최근 4경기에서 무패(3승 1무)를 달리게 됐다. 반면 인천은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을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FC안양은 인천과의 경기의 승리로 다음 FA컵 경기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상대하게 됐다. 수원은 동시간대에 펼쳐진 대전과의 FA컵 3라운드 맞대결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16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들을 응원한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1부리그와 2부리그가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FA컵에서 안양의 이름을 드높인 우리 선수들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다가오는 경기들도 승리를 통해 안양 시민들에게 좋은 경기력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리그에서 부산, FA컵에서 인천을 차례로 꺾고 공식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 중인 FC안양은 오는 18일 충남아산FC을 홈으로 불러들여 3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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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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