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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드론활용 벼 중기제초제 살포 시연!:미디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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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드론활용 벼 중기제초제 살포 시연!

점동면농촌지도자회 벼 병해충 방제에 드론 본격 활용

신정식 | 기사입력 2021/05/26 [10:58]

여주시, 드론활용 벼 중기제초제 살포 시연!

점동면농촌지도자회 벼 병해충 방제에 드론 본격 활용

신정식 | 입력 : 2021/05/26 [10:58]
여주시청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점동면농촌지도자회에서는 2021년부터 드론을 활용하여 벼 병해충방제를 본격 시작한다. 지난 5월 26일 여주시 점동면 원부리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한 벼 중기제초제 살포 시연회를 권병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관과 점동면농촌지도자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점동면농촌지도자회에서 경기도 농업농촌발전기금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경기도에 공모 신청해 2021년 농업인학습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농업용 드론(25kg이하) 2대를 지원받아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5월말 중기제초제 살포와 6월말~7월말 벼병해충 1~2차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농업용 드론의 성능은 중기제초제 및 벼 병해충 방제약제를 1ha 살포하는데 5분 내외에 가능하며, 1일(6시간 기준) 살포 면적은 30~40ha까지 가능해 농가 노동력절감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금번 시범사업을 유치한 점동면농촌지도자회 김섭근 회장은 “우리 점동면은 벼농사가 많은 지역으로 벼 신품종 도입, 친환경농법 실천, 생력화재배를 적극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범사업을 받게 되었다. 적극적인 도움을 주신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시연회에 참석한 농업기술센터 권병열 소장은 “우리 여주쌀의 주력 품종인 ‘진상벼’가 지난해 기상이변으로 많은 피해를 입혀 농업인의 고충이 컸는데 금년도에는 드론을 잘 활용해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하여 대풍을 이루고 최고 품질의 여주쌀 생산에 지속적으로 앞장서 달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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