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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장마 및 호우 대비 농작물 사전 관리 철저 당부:미디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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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장마 및 호우 대비 농작물 사전 관리 철저 당부

신정식 | 기사입력 2021/07/01 [13:21]

김포시, 장마 및 호우 대비 농작물 사전 관리 철저 당부

신정식 | 입력 : 2021/07/01 [13:21]
장마 및 호우 대비 농작물 사전 관리 철저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해 농작물 사전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잦은 강우가 지속되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져 고온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지며,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지므로 습해 및 병해충 방제를 위해 예찰과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노지고추의 경우 사전대책으로 탄저병, 역병등 발병이 많아질 수 있어, 예방적으로 약제를 미리 살포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고랑 및 배수로 사전정비를 하여 장마기 습해를 방지해야 하며, 지주설치 및 비닐끈 등을 이용하여 쓰러짐 방지, 붉은 고추는 비오기전에 수확·건조 해야한다.

사후대책은 침수 기간이 길지 않도록 조기에 배수를 실시하며, 배수 즉시 병해충 긴급 방제를 실시한다. 도복된 고추는 즉시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북주기를 실시한다. 또한 요소 0.2% 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하면 초세회복에 도움이 되고, 수확한 고추는 건조하여 부패를 방지한다.

단호박, 수박 등 박과 작물은 역병, 덩굴마름병 등 사전방제를 해주어야 하며, 시설하우스의 경우 하우스 주변 배수로에 이물질 정리를 하고, 찢어지거나 노후화된 피복 비닐 교체등을 미리 해야한다. 또한 침수 하우스의 경우 기간이 길어지면 피해가 급격히 커지므로 빠르게 물을 빼주고, 침수피해가 심하거나 병든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하여 전염원을 차단 해야한다. 경미한 피해를 받은 포장은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적용약제를 신속히 살포해 병해충 방제를 하며, 엽면시비를 실시하면 초세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장마철 대비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예방적 약제 살포, 배수로 정비등 사전 관리를 필히 해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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