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대비 부평구 소재 물류창고(집배송시설) 쿠팡 등 3개소를 방문하여 사전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화재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물류창고 내 안전관리 운영사항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 내 이천·용인 물류창고 화재 사고 같은 유사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류창고 내 위험요소 사전 제거하여 대형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화재예방교육 ▲초기 대응 방법 및 주택용 소방시설 등 기초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비상구 등 폐쇄·차단 및 물건적치 금지 ▲불나면 대피 먼저 집중홍보 등이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물류센터 특성상 가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관계자의 초동 대처가 중요한 만큼 유사시를 대비해 대응능력 향상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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