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명절전 범죄 예방 치안 활동 강화
주택가 빈집털이 예방 선제적 치안활동 힘써
이운효  | 입력 : 2021/09/13 [11:35]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는 오는 9월 22일까지 전북경찰청에서 전개하는 평온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종합치안 활동에 따라 명절 전후 지역 내에서 우려되는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명절 전후로 예상되는 강·절도 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 금은방, 현금취급업소 등의 장소와 더불어 주택가, 원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골목길 구석구석 지역안전순찰과 탄력순찰을 병행하여 범죄 위험요인 점검, 보완활동과 지역 주민 상대 창문단속 및 시건장치관리 당부 등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평온한 명절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명절 분위기를 틈타 빈집이나 차량털이 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주택가나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가시적 안전 순찰을 강화함으로 선제적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주민 거주 지역, 상가 밀집 구역 등을 중심으로 침입절도 예방을 위해 섬세하게 살피고 점검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함으로 안전한 명절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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