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15일 저녁 1명, 16일 16시 기준 40명 등 총 4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7명·가족 간 감염이 8명·지인 등 접촉이 6명·타 지자체 시민이 1명이고, 그 외 1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15일에는 은평구 2명·계양구 1명 등 3명, 16일에는 김포시·파주시·인천시·성동구·강남구·마포구 각 1명씩 6명 등 총 9명의 고양시민이 타 지역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9월 16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6,038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5,926명(국내감염 5,794명, 해외감염 132명/ 타 지역에서 확진 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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