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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6호선 연장안 변경에 뿔난 주민들... 49인 16km 릴레이집회 나서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원회 및 평내호평발전위원회&주민연대 함께 49인 16km 행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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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2.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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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수칙 준수하고자 49인 인원 제한... 1인 릴레이 시위

 

남양주시가 6호선 연장안을 마석역에서 양정역세권으로 변경한 가운데, 조광한 시장이 지난 4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최기우 위원장을 마주한 날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와 대광위를 찾았던 남양주시민들이 이번에는 49인 16km 릴레이 행진집회에 나섰다.

 

남양주시청 성명서발표.jpg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원회와 평내호평발전위원회&주민연대 주민들은 지난 6일 수동면 일대 및 화도읍 동부출장소~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호평동사무소~평내동사무소~남양주시청~금곡동사무소 16km구간을 도보로 걸었고, 각 주민센터와 시청 앞에서 남양주시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특히 릴레이집회 구간 중 최성임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김미리 경기도의회 의원이 직접 참여하여 행진을 이어나갔고, 남양주시청 공동성명서 발표에는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전 의장과 이영환, 박은경 의원도 합세하여 주민들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번 행진집회에 참여한 화도읍의 한 주민은 ‘토론회 영상을 집에서 시청하고 너무 화가 나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직접 나섰다’면서 ‘시간이 허락하는 한 언제든지 오늘처럼 참여할 것’이라며 남양주시에 대한 투쟁 의지를 불태웠다. 실제로 이번 릴레이시위는 그동안 시위참여에 소극적이었던 시민들이 많이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동면 구간에서는 잠잠했던 수동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일 수는 없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원회는 설날 전 각 가정에 홍보 전단지를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가 마석역으로 연장하려던 6호선 연장 계획을 상위기관인 경기도와 협의 없이 양정역세권으로 변경 제출하여 남양주시민들의 반발은 거세지고 있지만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런 주민들을 만나 주지도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불통 남양주시장’ 이미지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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