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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0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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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봄감자 파종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다수확을 위하여 농가에서는 다음 사항을 실천하길 당부했다.

먼저, 씨감자의 산광싹틔우기(그늘 싹틔우기)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씨감자를 따뜻한 비닐하우스 같은 곳에 두면 감자 싹이 3~5㎜ 정도 나온다. 이후 씨감자를 상자에 넣어 그늘이나 약한 빛이 들도록 한 뒤 씨감자를 2~3개 두께로 펼쳐 놓아 싹이 1㎝정도 자라게 한다.

이렇게 하면 싹이 나오지 않은 씨감자를 심을 때보다 출현을 앞당기는 조기재배 효과가 있어 수량이 10% 가량 증가한다.

울산 지역의 감자 파종 적기는 일반 재배의 경우 3월 상순경으로 늦서리 피해가 적은 지역에서는 일찍 심을수록 좋다. 이때 이랑 내 1줄 보다는 2줄로 심는 것이 토양 건조와 야간온도 저하를 막아 생육에 보다 유리하다.

파종 전 밑거름은 10a당 질소 10㎏, 인산 8.8㎏, 칼리 13㎏(요소22, 용과린45, 염화가리22㎏)와 잘 발효된 퇴비 1,500~2,000㎏을 살포한다.

이후 2~3일 뒤 가스가 완전히 빠져나간 후 비닐을 피복하여야 감자의 가스장해를 예방할 수 있다.

감자를 2줄로 심을 때는 이랑 폭을 100㎝ 이상, 이랑 내 40~50㎝ 간격으로 포기사이는 20~30㎝로 심는다. 이때 파종 깊이는 15㎝로 심어 땅속줄기가 생길 수 있는 충분한 깊이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생육초기부터 덩이줄기 비대기까지는 대체로 건조한 시기이므로 이때 수시로 물주기를 하는 것이 다수확의 지름길이다.

이후 씨감자 눈마다 올라온 줄기를 그대로 두면 줄기만 무성해지고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여, 줄기를 1~2개 남기고 솎아주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늘에서 싹틔우기 한 건전한 씨감자를 파종하고, 제때 물주기와 줄기 솎아주기만 실시해도 수량이 20% 가량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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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업기술센터 “봄감자 재배 이렇게 하면 다수확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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