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용)에서는 26일 봄을 맞아 관내 자생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길숲에서 효자동에서 양학동까지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대이동 자율방범대(대장 배수남) 대원들은 대이동 철길숲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철길숲을 기억할 수 있도록, 철길숲 공원에 산재돼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적극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수거와 동시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을 홍보했다. 김정용 대이동장은 “언제나 아낌없이 시간을 할애해 봉사하시는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철길숲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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