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청정 강릉 우수 상품 쇼핑몰인 ‘강릉몰’에서 수산물 비대면(온라인) 소비를 촉진하기 위하여 수산물 상생할인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금년도 설 특별 수산물 상생할인판매 행사에 이어 추진하는 행사이다.
주요 행사 품목으로는 냉동오징어, 건오징어, 황태, 먹태, 젓갈류, 물회 등 30여개 품목이며, 판매가 최대 3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5일까지 강릉몰 봄 기획전 쿠폰 발급 시 5,000원 추가 할인 행사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외식감소, 기업과 학교 급식 중단 등 수산물의 소비가 급감함과 동시에 언택트 시대에 맞게 비대면 접촉 방식의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목표로 소비촉진행사 지원을 지속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행사를 추진한 결과 2021년 1분기 판매량 총 1,400건, 약 7천만원 매출 성과를 거둠으로써 소비자의 소비심리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그 외에도 가공업체 택배비 50%를 지원하는 등 가공업체의 경영 안정화 및 유통경로를 확보하고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