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동해안 풍랑예비 특보 발효에 따라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5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3일간 연안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발령 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포항해양경찰서장은“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풍랑특보 및 너울성 파도 예보시에는 해상 기상이 매우 나빠지고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에는 높은 파도 및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국민들 스스로가 방파제 및 갯바위 등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거듭 강조 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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