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토사를 치우는 방범대원 <미디어타임즈>

                                                  예초 작업중인 방범대원 <미디어타임즈>

포항시 대이자율방범대(대장 배수남)에서는 8일, 아름다운 포항시 만들기 사업 추진 차 대원 10여명과 함께 대잠동 소재 근린공원에서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대잠동 소재 근린공원은 시청과 대이초등학교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에서 관리를 철저히해야 하는데도 불구 등잔 밑이 어둡다고 관리가 소홀히 되고 있어 대이자율방범대와 참누리봉사단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서 깨끗하고 쾌적한 포항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번 근린공원 봉사활동을 통해 등산로에서 내려오는 토사를 계단식으로 물길을 만들어 토사가 아파트로 밀려 내려오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해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대잠 그린파크 이미정 관리소장은 말했다.

배수남 방범대장은 “근린공원 잡초 제거 및 환경정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정화등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