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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개막

-31개 시.군 4000여 명 선수단 시.군 명예를 걸고 사흘간 열전 돌입

신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4/28 [21:51]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개막

-31개 시.군 4000여 명 선수단 시.군 명예를 걸고 사흘간 열전 돌입

신정식 기자 | 입력 : 2023/04/28 [21:51]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장애인선수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인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이 27일 오후 성남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 이란 주제로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열리는 대회에는 이영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육상, 축구, 테니스 등 17개 종목에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화합을 다진다.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각 시군에서 출전한 선수와 응원단,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환영사에서 “시 승격 50년을 맞이하는 4차 산업 혁명 특별도시 성남에서 18년 만에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개최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의 벽을 넘어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펼쳐 장애가 없는 세상을 염원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회사에서 “도정의 중요한 방향 중 하나가 장애인이고, 제가 열렬한 스포츠 팬이라 이번 체육대회는 이중으로 의미 있고 뜻깊다”라며 “장애인이 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축하 공연에는 가수 장민호가, 식전 행사에서는 성남소년소녀합창단, 태권도 시범, 성남소년소녀합창단, 또 주제공연으로 휠체어 댄스 퍼포먼스가 참석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경기 종목과 경기장은 △게이트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농구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당구 -성남실내체육관, △댄스스포츠 –성남종합 스포츠센터다목적체육관, △론볼 –여수지하차 상부 체육시설, △배드민턴 -산성실내배드민턴장, △보치아 -황새울국민체육센터, △볼링 -탄천종합운동장 볼링장, △수영 -성남종합스포츠센터 수영장, △역도 -성남시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 △육상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조정 -한마음복지관, △축구 -배뫼산 축구장, △탁구 -동서울대학교 체육관, △테니스 -수내시립 테니스장, △파크골프 -동탄2수질복원센터 파크골프장, △e스포츠 -중원청소년 수련관 이다.

 

한편,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는 2011년 5월 9개 종목으로 처음 개최했으며, 우수 장애인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저변을 꾸준히 확대하는 역할을 해 왔다.

 

 【Photo zoom】

 

▲ 신상진 시장 환영사    

 

▲ 김동연 도지사 대회사    

 

▲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축사    

▲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축사 

 

▲ 대회기 게양  

 

▲ 선수 선서    

 

 

▲ 성화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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