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래아트홀 10주년 기념 십시일반 페스티벌 8월 14일 오후 7시 ‘엔니오 모리꼬네 심포니 시네마 콘서트‘ 공연 개최
2021-07-19 김광한
8월에는 특별히 세기의 작곡가이자 현대인이 사랑하는 영화 음악계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를 선정하여, 세상을 떠난 그를 추모하는 헌정 콘서트인 '엔니오 모리꼬네 심포니 시네마 콘서트'를 8월 14일 오후 7시에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인 최초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한 안두현 지휘자가 이끄는 61인조의 대규모 오케스트라인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며, 잊을 수 없는 영화 속 명장면과 함께 음악평론가 김문경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져 따뜻한 감동으로 관객을 이끄는 시간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KBS 라디오 '송영훈의 가정음악'의 진행자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JTBC '밀회' 유아인 대역과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 출연했던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함께 참여하여 음악의 풍성함을 더하며,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러브 어페어', '미션', '시네마 천국' OST 등 모리꼬네가 남긴 인상적인 영화 음악을 통해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공연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엔티켓을 통해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전석 20,000원(복지 50%, 학생 40%, 유료회원 30%, 4인 이상 20%, 남동구민10% 할인)으로 만 7세 이상부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좌석 제한 및 띄어 앉기, 발열 검사, QR전자출입명부 작성, 공연 전·후 소독 등 코로나 19에 대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 할 예정이며, 십시일반 페스티벌 9월의 아티스트는 한국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로 9월 1일 저녁에 남동소래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