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안전한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간담회
2021-09-15 김광한
이번 간담회는 부평깡시장 등 6개소 상인회장 및 상인회 관계자와 부평구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대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통시장의 경우 밀집된 점포와 좁고 복잡한 통행로로 인해 화재가 발생 시 급격히 화재가 커져 인명과 재산에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화재예방에 많은 노력이 들어가고 있다.
상인회의 자율적 소방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하고자 실시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율소방대 구성을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보이는 소화기 등 초기소화시설 가동상태 확인 및 교육 ▲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 및 화재예방 순찰 강화 등 기타 화재 예방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였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은 그간 화재에 취약하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시설현대화 사업 등을 통해 화재안전이 강화되고 있다.”라며“시장 상인 스스로 주체가 되어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