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맞춤형 위생관리 플랫폼 구축
기존 및 신규 영업자별 맞춤형 교육, 상담 등 지속적 관리 예정
2021-04-20 김광한
이번 사업은 위생의식 수준을 높이고 청결한 외식문화 정착을 통해 구민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및 신규 영업자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 법령 미숙지로 행정처분 불이익이 우려되는 신규 영업자를 대상으로 영업신고 전 식품위생 인지 수준 사전평가와 1대1 컨설팅을 진행하고 영업 신고 후에도 업종별 맞춤형 교육 등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의무교육 미수료로 과태료 부과가 잦은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도 현장을 방문해 온라인교육 안내, 영업장 위생관리 1대1 상담과 고령자 등 교육 수료가 어려운 영업자의 위생교육 조력자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구는 기존 획일화된 행정 처리에서 적극․혁신 행정 실현을 통해 식품위생 서비스 질을 향상하고 영업주 행정처분 불이익금 약 7억 원의 피해 금액 지원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업주의 식품위생 인식 수준을 높이고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