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이옥수 기자] 관악구가 지난 16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2021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보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유연근무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및 기업에 대해 심사를 진행,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올해 수여식에서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총 19개 우수 기관(기업)이 수상했으며, 이 중 대통령 표창은 지방자치단체 중 관악구가 유일하게 수상했고,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수상의 영예도 함께 안았다. 구는 2016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더불어 함께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구는 2020년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유니세프 주관 ‘아동친화도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12월 가족친화우수기관 재인증까지 더불어 함께 행복한 도시임을 스스로 증명해나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문화 조성에 힘쓰고, 근무하기 좋은 직장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가족친화적인 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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