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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복지시설 등 5개소에 ㈜당당 청바지 114장 기부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해

신정식 기자 | 기사입력 2021/12/23 [10:42]

가평군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복지시설 등 5개소에 ㈜당당 청바지 114장 기부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해

신정식 기자 | 입력 : 2021/12/23 [10:42]

㈜당당 청바지 114장 기부


[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2일 오전 10시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서 ㈜당당이 기탁한 청바지 114장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 5개소에 기부하였다.

이날 기탁식에는 가평군 지역아동복지센터연합회 회장 김순태, 설악면 지역아동복지센터장 이미경, 또래 지역아동복지센터장 백오인, 청심공부방 대표 박연주 등이 참석하였으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바지를 종이 쇼핑백에 담아 시설 인원수에 비례하여 전달하였다.

청바지를 전달 받은 가평군 지역아동복지센터연합회 회장 김순태는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함을 설악면을 넘어 그 외 5개 읍·면에까지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소외된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힘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범주 설악면장은 “이번 기부는 코로나로 인해 물품 후원이 줄어든 아동복지시설의 소외된 아동들과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라고 하며, “준비한 청바지 선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마음에 힘이 되는 연말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하였다.

이영재 민간위원장은 “이번 청바지 기부가 아동복지시설에 의미 있는 후원품이 될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외 아동을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당당이 ‘21년 4월에 기탁한 청바지 433장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부엉이마을장터'의 총 2회의 바자회를 열어 319장을 판매하였으며. 판매수익금은 319장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판매 잔여량 114장을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함으로써 약 8개월에 걸친 청바지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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