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이옥수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2023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동부 교육혁신지구 교장(감) 연수를 27일과 30일 실시한다.

연수는 연수구와 남동구 교육혁신지구의 교육구성원이 함께 행복한 교육공동체로 나아가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운영한다.

사단법인 꿈틀리 이사장이자 오마이뉴스 대표인 오연호 강사를 초빙해 ‘덴마크 행복사회와 행복교육의 비밀’이라는 공감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선학중학교 김찬 교장의 ‘행복한 학교공동체 엮어가기’라는 주제의 나눔 강의가 이어진다.

연수구와 남동구 교육혁신지구는 2019년부터 지정됐으며, 올해 운영 5년차를 맞았다. 동부 관내 모든 초등학교(72교)와 중학교(23교)에서는 교육혁신지구 핵심사업인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 교육혁신지구 내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행복한 성장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적 학교 자치 문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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