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이옥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1월 한 달간 지역서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은 미추홀구 지역서점인 ‘딴뚬꽌뚬’과 연계 진행하며 ▶만화, 천천히 깊게 읽기 ▶나를 위한 캐릭터 소설 쓰기 총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화, 천천히 깊게 읽기’는 11월 6일부터 27일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진행하며 ‘열세 살의 여름’과 ‘탐정 칸의 대단한 모험’ 등 만화를 함께 읽고 자유롭게 감상과 비평을 공유한다. ‘나를 위한 캐릭터 소설 쓰기’는 11월 8일부터 29일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4회 진행하며 참여자가 직접 구상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단편소설을 써본다. 주안도서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과의 연계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읽기·쓰기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천시민 30만 저자만들기와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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