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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타임즈=신정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월 6일 오전 경기도청 지하 2층 브리핑룸에서 2024년도 본 예산안 발표에 이어 "집권 여당의 '서울 확장' 주장은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단체장의 소속 정당이 바뀔 때마다 지자체는 소속 광역자치단체를 바꿔야하냐?며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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