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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 인공지능 활용 메디케어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

메디케어 서비스 활성화로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필요

김광한 기자 | 기사입력 2023/12/04 [18:06]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 인공지능 활용 메디케어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

메디케어 서비스 활성화로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필요

김광한 기자 | 입력 : 2023/12/04 [18:06]


[미디어타임즈=김광한 기자]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4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메디케어(의료돌봄) 서비스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날 업무협의에는 차의과학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보의학연교실 연구진, 울산대학교 의공학과 교수 및 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메디케어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 의원은 “울산은 인구 대비 종합병원의 수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울주군의 경우 인구는 적고 지역이 넓어 주민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는데 한계가 있다”고 열악한 의료환경에 대해 설명했다.

차 의과학대 정보의학교실 한현욱 교수는 “인구구조의 변화, 의료기술의 발달로 전통적 보건의료에서 벗어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메디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다”며 “가정과 병원을 연계한 만성질환관리 분야, 노인정이나 사회복지 시설과 병원을 연계한 정신건강 분야 등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공무원은 “메디케어 서비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관련 연구기관 등과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공 의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을 활성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메디케어 서비스를 통해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정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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