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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경주시 양남면 인근해변 갯바위 고립자 구조

배수남 | 기사입력 2021/08/14 [17:29]

포항해경, 경주시 양남면 인근해변 갯바위 고립자 구조

배수남 | 입력 : 2021/08/14 [17:29]


포항해경, 경주시 양남면 인근해변 갯바위 고립자 구조사진1.jpg

포항해양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8월 13일 밤 9시 54분쯤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 인근횟집에서 일행이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갔는데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고 해병해안경계대대와 인근 어촌계, 119에 협조를 요청하여 합동으로 수색에 나섰다.

주변 갯바위와 강한 파도에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밤 10시 25분 해병해안경계대대에서 갯바위 사이에 고립된 A씨(30대, 남)를 발견했으며, 밤 10시 43분 해양경찰과 119가 합동으로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일행과 함께 2명이서 함께 횟집에서 술을 마시고 나서 혼자 바다에 들어갔다고 하며 다행히 단순한 찰과상 이외에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음주상태로 물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이기 떄문에 절대 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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